(평양 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로동신문》,《조선인민군》,《청년전위》 공동사설을 지지하여 4일 조선통일지지아시아지역위원회와 전인디아조선친선협회,조선통일지지인디아위원회가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공동사설은 지난 2003년을 조선의 존엄과 위력을 온 세상에 떨친 영웅적투쟁의 해,첨예한 정세속에서 민족의 자주권과 사회주의를 수호한 자랑찬 승리의 해로 총화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성명은 지난해는 조선인민이 총대를 억세게 틀어 쥐고 죽음도 두려움없이 맞받아 싸우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반제투쟁의 진리를 과시한 승리의 해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공동사설은 올해 조선인민앞에 나서고있는 총적인 투쟁과업은 정치사상,반제군사,경제과학의 3대전선에서 강성대국의 보다 높은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혁명적공세를 벌리는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우리는 조선인민이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지난해에 이룩한 성과들을 열렬히 축하하며 새해공동사설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성과를 이룩할것을 바란다.

우리는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버리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핵위협을 당장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우리는 미국이 6.15북남공동선언의 기본정신에 따라 조선민족끼리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려는 조선인민의 통일지향과 시대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그를 가로막는 모든 행동을 걷어치우며 남조선에서 미군을 당장 철수할것을 요구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