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호 《로동신문》은 민족대단결을 지향하는 사람은 애국자로 되고 민족대단결을 저애하는 사람은 매국노로 된다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명언은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 조국애와 민족애를 새겨주며 그들모두를 조국통일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고귀한 명언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이 명언은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우리 민족의 오늘의 투쟁에서 참된 애국은 무엇이며 그 애국에 살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에 가장 명철한 해답을 주는 고귀한 가르치심이며 민족성원모두를 통일애국성전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불멸의 지침이라고 썼다.

신문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민족대단결사상과 로선을 구현한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제시하심으로써 우리 민족이 변천하는 시대의 요구와 현실적조건에 맞게 민족대단결위업을 실현할수 있는 강령적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민족대단결의 길에서 펴나가시는 정치는 사상과 제도,계급과 계층의 차이에 관계없이 민족의 넋을 귀중히 여기고

간직하는 모든 사람,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다 포섭하고 단합시키는 광폭정치,인덕정치이다.

비록 과거에는 민족을 배반하고 잘못된 길을 걸었지만 오늘에 와서 진심으로 지난날의 과오를 뉘우치고 조국통일위업에 이바지하려는 사람이라면 과거불문의 원칙에서 관용으로 대하며 조국통일의 길에 떳떳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뜨거운 인간애와 민족애는 온 겨레를 민족대단결대오에 뛰여들게 하는 견인력으로 되고있다.

신문은 김정일장군님의 사상과 령도는 민족대단결위업,조국통일위업의 승리를 담보하는 위력한 원천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