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12월31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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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더욱 풍만해진 민족의 력사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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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올해 조선에서는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문화를 더욱 빛내이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졌다.
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와 조선중앙력사박물관의 연구사들은 력사적으로 큰 의의를 가지는 가치있는 력사유적유물들을 많이 발굴고증하였다. 나라에서 제일 큰 높이 5메터에 달하는 고려시기의 대형석불상과 가장 오랜 년대를 기록하는 질그릇가마터,대동강가에 솟아있는 산릉선을 따라 축조된 길이 1,000메터의 고조선시기(B.C.30세기초-B.C.108) 토성을 비롯하여 력사학계의 관심을 모으는 유적,유물들이 새롭게 발굴되였다. 또한 평양시와 황해남도의 안악일대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토성과 옛무덤들이 새로 발굴되였다. 그 가운데는 평양시 대성구역 대성동에 있는 벽화무덤의 사신도와 고조선말기의 청동거울과 비파형단검 등의 유물들이 나온 평양시 순안구역 신성동의 돌곽무덤과 같이 학술적가치가 큰 유적들도 있다. 올해에 발굴된 수많은 옛유적유물들은 인류문화의 발상지의 하나인 평양을 중심으로 하여 발전하여온 조선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정치,경제,문화,군사 등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나라의 유구한 력사가 집대성되는 방대한 량의 력사도서집필에서도 커다란 진전이 있었다. 그리고 안불사와 심원사를 비롯한 력사유적들을 더잘 보존관리하고 수복하기 위한 사업이 국가적인 관심속에 힘있게 벌어졌다. 민족옷전시회를 비롯한 민족의 력사를 잘 알고 옳게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사업도 전사회적으로 진행되였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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