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평양출판사가 주체93(2004)년을 맞으며 발행한 특색있는 새해력서와 축하장,축하엽서들이 내외에서 인기가 대단하다.

력서(월력)의 첫표지에는 민족의 성지 백두산에 밝아오는 해돋이를 바탕으로 이름난 명소들인 소백수,칠보산,구월산,금강산,울림명승지의 아름답고 장쾌한 모습이 집약적으로 반영되여있다.

풍경사진과 함께 요일과 날자들의 립체감을 잘 살린 력서는 한눈에 안겨오면서도 시원한 감을 준다.

세개의 댕기로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아래 조국통일을 위해 떨쳐나선 북과 남,해외 전체 조선민족의 단합된 힘을 형상한 2종의 축하장과 《평양의 유적》이라는 표제로 된 10장의 축하엽서도 수요가 높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