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12월29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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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외무성대변인 미군의 무장장비증강책동은 현 대화과정에 정면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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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은 최근 남조선주둔 미군의 무장장비증강책동이 더욱더 로골화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금 미국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전장들에서 시험한 무기들을 위주로 하여 고도기술무기들을 조선반도에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면서 남조선주둔 미군의 무장장비들을 계속 증강,갱신하고있다. 미국은 년초부터 10여대의 전투폭격기와 《U-2》고공전략정찰기를 추가로 남조선과 일본주둔 미군에 전개하고 항공모함 《칼빈손》호를 조선반도수역에 증파하였으며 《독수리》합동군사연습과 《한미련합전시증원연습》에 참가하였던 《F-117》스텔스폭격기 6대를 비롯하여 《F-15E》전투기 1개 대대와 지상군기계화부대 1개 대대를 남조선에 주둔시켰다. 또한 무장장비를 갖추고 항공정찰자료들을 제공할수 있는 《쇄도우 200》무인전술항공기를 전개하고 탄도 및 순항미싸일과 비행기들을 타격할수 있는 《PAC-3》요격미싸일체계를 새롭게 설치하였다. 지난 5월 남조선주둔 미군사령관이 발표한 《전력증강계획》에 의하면 미군은 2006년까지 앞으로 3년간 남조선주둔 미군의 무장장비를 증강하는데 110억US$를 투자할것이라고 한다. 남조선주둔미군의 이와 같은 무장장비증강책동은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완전히 해결하기 위한 현 대화과정에 정면배치되는것으로서 문제해결전망을 더욱더 미궁에로 떠밀고있다. 문제는 여기에만 있지 않다. 남조선주둔 미군을 장차 우리 공화국뿐아니라 조선반도주변나라들을 목표로 하는 《동북아시아지역군》으로 둔갑시키려는 미국의 시도는 조선반도는 물론 지역의 정세를 더욱 불안정하고 긴장하게 만들고있다. 미국이 남조선에 대한 무장장비증강을 다그치는것을 보면 그들이 《6자회담재개》에 대하여 말하고는 있지만 그것이 대화를 통한 문제의 실제적인 해결보다는 우리를 힘으로 먹어보려는 본심을 가리우기 위한 위선에 불과하다는것을 보여준다. 미국이 다른 나라들에서 한것처럼 침략과 군사적위협으로 우리를 굴복시킬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엄청난 후과를 가져올것이다. 우리는 미국의 위협이 가증될수록 할수 있는껏 그에 대처할 물리적억제력을 더욱 완벽하게 갖추어나갈것이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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