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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론평 부쉬행정부 군사분계선일대 최첨단무기 배비
(평양 1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신문 《로스안젤스 타임스》의 보도에 의하면 부쉬행정부가 군사분계선 남측비무장지대에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전쟁에서 시험된 최첨단무기들을 계속 배비하고있다 한다.

미국의 이러한 책동은 조선정전협정에 대한 란폭한 위반이며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새전쟁위험을 가증시키는 엄중한 정치군사적도발행위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미국은 조미핵문제를 외교적으로 평화적으로 해결하겠다고 하면서 회담에 대하여 계속 운운하고있다.

조미핵문제의 평화적해결에서 관건은 우리에 대한 미국의 적대정책을 해소하는것이며 여기에서 초미의 과제는 핵위협을 비롯한 군사적침략위협의 제거이다.

때문에 우리는 미국과의 대화들에서 여기에 선차적의의를 부여하고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철회를 시종일관 주장하였다.

그러나 부쉬행정부는 《선핵포기》주장만을 고집하면서 우리의 정당하고 합리적인 제안들을 외면하여왔다.

《선핵포기》주장은 본질에 있어서 미국의 군사적도발과 전쟁위협에 대처한 우리의 자위적억제력만을 일방적으로 제거하라는 강도적요구이다.

동시행동원칙과 일괄타결방식에 기초한 핵문제해결제안을 거부하고있는 기본목적이 제2의 조선전쟁도발에 있다는것은 미국이 《반테로전》과 《대량파괴무기》의 구실을 내걸고 벌린 침략전쟁들에서 검증한 최첨단무기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여 최전연지대에 배비하고있는 사실이 더욱 립증해주고있다.

미국이 최근 《선제공격전략》실현을 위해 소형핵무기개발을 재개하고 군비증강과 무력재배치를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는 가운데 군사분계선일대에서 보여 주고있는 군사적움직임에 대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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