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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비낀 우리 사회의 모습
(평양 1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해주시제1인민병원에서 뜨거운 인간애를 보여 주는 감동적인 현실이 펼쳐 져 만사람을 격동시켰다.

병원의 수술장앞에 전신 80프로에 3도 화상을 입은 한 로동자의 3차피부이식수술에 저마다 먼저 자기의 피와 살을 바치겠다고 승벽내기를 하는 사람들로 혼잡을 이루었던것이다.

그들은 함께 일하던 혁명동지들이거나 오가던 길손들이였다.

그중에는 소년단원들과 로인들도 끼여 있었다.

의료일군들은 그 어떤 해설과 설복으로써도 뜨거운 동지애를 지닌 그들의 진정을 물리칠수가 없었다.

눈앞에 펼쳐 진 현실을 보면서 환자의 가족과 의료일군들은 흐르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였다.

앞서 진행한 1차,2차수술때에도 마찬가지였다.

불같은 마음과 마음들이 하나로 합쳐져 여러차례의 수술이 성과적으로 끝나고 마침내 환자는 원상회복되게 되였다.

오늘 조선에서는 남의 불행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고 동지와 집단을 위하여 사는것이 하나의 사회적풍조로 되고 있다.

올해에도 뜻밖의 위험한 순간에 자기 한몸을 바쳐 동지들을 구원하고 희생된 경성군청소년체육학교 교원 리수원과 특류영예군인처녀와 가정을 이룬 인민보안원 강호철을 비롯한 청춘남녀들속에서 남을 위하여 자기의 귀중한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는 감동적인 소행들이 수많이 발휘되였다.

끊임없이 발현되고 있는 인민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뜨거운 인간애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이께서는 언제나 고상한 인격과 인간미로 사람들을 끝없이 격동시키는 참인간들을 제일 사랑하고 높이 평가하시며 사회앞에 자랑스럽게 내세워 주고 계신다.

하기에 인민들은 그이의 인덕정치를 해바라기마냥 따르며 그이께서 가꾸시는 미덕의 화원에 꽃으로 피여 화목한 대가정의 향기를 풍기고 있는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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