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령 1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탄생 86돐을 맞으며 지난 15일에 개막된 《오산덕상》체육경기대회가 24일 페막되였다.

이번 경기대회에 참가한 많은 선수들은 여러 종목들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페막식이 김정숙교원대학체육관에서 있었다.

체육지도위원회 정인철부위원장은 연설에서 《오산덕상》체육경기대회는 조선체육인들의 완강한 투지와 평시에 련마한 체육기술을 남김없이 보여 준 의의깊은 경기대회였다고 하면서 우리 식의 체육기술과 전술체계를 부단히 개선하여 모든 종목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 올릴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페막식에서는 이번 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쟁취한 선수단들과 선수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