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2돐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 탄생 86돐에 즈음하여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에서 18일 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조선 영화 《공화국창건 55돐》과 《밀림이 설레인다》를 보았다.

참가자들은 영화를 통하여 조국의 양양한 래일을 확신하게 되였고 선군정치의 위력과 생활력을 과시한 조선인민군의 씩씩한 열병행진을 보면서 이 세상에 무서울것이 없다는 신념을 더욱 굳게 가지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지니신 수령결사옹위정신과 비범한 예지를 더 잘 알게 되였다고 하면서 참가자들은 백두산녀장군의 숭고한 뜻대로 살며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애국사업에 모든것을 다바쳐 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