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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론평 이라크추가파병은 비굴한 친미사대굴종행위
(평양 1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국제사회와 남조선인민들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지난 17일 끝끝내 이라크추가파병을 공식확정한후 즉시 미국에 파병협의단이라는것을 파견하였다.

남조선당국이 이번에 확정한 파병안에 의하면 3,000여명의 추가병력이 이미 현지에 파견된 670여명의 병력과 합세하여 미국이 요구하는 이라크내의 특정지역을 담당한다고 한다.

비굴하기 짝이 없는 친미사대굴종행위라 하지 않을수 없다.

남조선은 지난 세기 60년대와 70년대에 미국의 강요에 따라 웨남에 연 50여만명의 병력을 파견하여 수많은 청장년들을 죽음에로 내몰고 민족의 존엄을 더럽힌 치욕의 전적을 가지고 있다.

미제침략군의 총알받이가 되여 살륙전쟁에 내몰린 남조선군의 만행을 사람들은 아직 잊지 않고 있다.

20세기에 저지른 이 죄악을 망각하고 남조선당국자들이 또다시 미국의 대포밥으로 민족의 아들딸들을 섬겨바치는것은 민족의 더없는 수치이다.

이라크전쟁은 아무런 명분도 없는 주권국가에 대한 강도적인 침략전쟁이였다.

때문에 지금 미국의 이라크파병요청을 받아 들이는 나라가 없으며 이미 파병한 나라들에서는 철군움직임마저 보이고 있다.

오직 특등친미세력으로 불리우고 있는 일본과 남조선만이 여기에 추종해

나서고 있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이라크추가파병을 두고 미국과의 《동맹강화》요,《국익》이요 하고 있는데 그런 넉두리로는 결코 친미사대매국행위의 본질을 가리울수 없다.

저들을 대신하여 죽어 달라는 미국의 요구에 응하는것이 《국익》을 위한것이라고 하는것자체가 친미에 환장이 된 자들만이 할수 있는 망발이다.

미국은 저들의 리기적목적을 위해서라면 세계의 그 어느곳에서나 전쟁을 강요하는 호전국가이다.

이러한 미국에 동조하여 동포를 죽음의 전장으로 내모는것은 용납할수 없는 반민족적행위이다.

남조선당국은 민족사에 치욕만을 남길 범죄적인 추가파병책동을 당장 걷어 치워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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