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12월 17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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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론평 미국의 동북아시아군사전략은 긴장지속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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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미국은 동북아시아에서 자기의 지배적리익을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군사전략에 매달리고 있다.
미국이 남조선강점 미군의 재배치를 빠른 시일안에 실현하고 조선반도에서 대대적인 《전력증강》을 내밀며 남조선,대만,일본과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본격적으로 다그치는 등 새로운 군사적움직임을 드러내 보이는것은 조선반도에서의 군사적대치상태를 격화시키고 남조선주둔 미군의 작전범위를 동북아시아지역전반에로 확대하려하고 있다는것을 말하여준다. 이것은 동북아시아지역의 전반적정세를 불안정하게 하고 긴장을 격화시킬수 있는 위험천만한 사태발전으로서 이 지역 나라 인민들의 경계심을 불러일으키지 않을수 없다.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실현에서 동북아시아군사전략은 관건적고리의 하나이다. 랭전이 종식된후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의 정책작성자들은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기본목표들을 중근동과 동북아시아로 정해 놓고있다. 이미 주권국가였던 이라크를 강점하여 중근동을 자기 손아귀에 틀어쥐기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인정하는 미국은 지금 동북아시아군사전략실현에 주되는 힘을 넣고 있다. 그것은 이 지역에 선군정치의 위력을 과시하는 우리 공화국과 그리고 미국의 1극세계의 가치관에 도전하여 세계의 다극화를 주장하는대국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정과 관련된다. 이로부터 미국은 이미 1996년 《미일안보공동선언》을 통해 미국과 일본의 군사작전반경을 대만해협까지 확대하였으며 지금에 와서는 남조선주둔 미군 작전범위도 이에 맞게 확대하려 하고있다. 남조선강점 미군의 재배치는 미국의 이러한 동북아시아전략의 틀거리속에서 진행되고있다. 중국의 《인민일보》1 0월 11일부가 《남조선주둔 미군의 활동반경은 중국대만 일대에까지 확대할수 있다》고 하면서 이러한 움직임이 중국과 로씨야의 반대에 부딪칠수 있다고 전한것이나 12월 2일 로씨야의 소리방송이 《미국은 가까운 앞날에 남조선주둔 미군을 조선반도에서의 작전뿐아니라 동북아시아의 다른 나라들의 작전에도 동원시킬수 있다》고 하면서 미국이 로씨야와 중국을 반대하는 방향으로 계속 나가고 있다고 보도한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미국의 이 새로운 전략은 동북아시아지역의 긴장완화가 아니라 긴장지속을 통해 이 지역에 대한 독점적지배를 추구하는것으로서 조선반도문제는 물론 대만문제를 비롯한 동북아시아지역의 기타 다른 분쟁문제들도 해결하지 못하게 하여 이 지역에서 불가피하게 대결과 충돌을 야기시키게 될것이다. 미국이 조미핵문제를 산생시킨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포기할 용단을 내리지 않는것이나 대만문제의 평화적해결을 방해하고 있는것은 다 미국의 긴장지속전략의 일환으로서 이 지역나라들의 공동의 리해관계에 완전히 배치된다. 시대에 역행하는 미국의 동북아시아군사전략은 이 지역나라 인민들과 세계 진보적사회계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에 의하여 반드시 파탄되고야 말것이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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