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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론평 일본의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책동이 로골화된 한해
(평양 1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올해에 일본의 집권세력은 평화를 지향하는 인류의 념원에 도전하여 해외침략을 위한 군국주의정책을 추구하여왔다.

무엇보다도 일본은 나라의 군국화와 해외침략준비를 위한 법적,제도적장치를 마련하는데 커다란 힘을 돌리였다.

현정권은 올해에 지난시기 력대정부들에서 론의는 해오면서도 감히 실현시키지 못하였던 《유사시법제》정비를 강행,완성하여 재침을 위한 법적토대를 확고히 닦아놓았으며 해외군사작전을 법적으로 허용한것이나 다름없는 《이라크파병법》을 조작하였다.

그리고 사회전반에 군국주의부활을 위한 법적기틀을 마련하려는 저들의 정치적의지에 따라 헌법개정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였다.

5월에 일본자민당 헌법조사회가 《집단적자위권》행사를 인정하고 일본《천황》을 국가원수로 하며 총리에게 《국가비상사태명령권》을 주는것을 핵심으로 하는 헌법개정초안을 제기하였다.헌법개정초안은 발표되자마자 그 침략성과 반동성으로 하여 내외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을 불러일으키였다.

그러나 일본반동들은 헌법개정을 최대의 과제로 내세우면서 침략헌법작성기도를 더욱 로골화하였다.

5월 20일 국회참의원회의와 8월 25일,11월 2일 기자회견에서 현집권자는 《지금이야말로 헌법수정에 대한 론의를 본격화할 때》라느니,《<자위대>를 군대로 보는것은 당연하다》느니하면서 전쟁포기와 군대보유를 금지하고 있는 현행《평화헌법》의 주요사항들을 개정할데 대하여 공공연히 떠들었다.

지어 그는 방위청장관에게 《자위대》의 조직체계를 근본적으로 재검토 하고 그 효률화를 추진시킬데 대한 지시를 주어 정규무력으로서의 《자위대》의 침략적인 전투력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이것은 군국주의부활을 위한 일본반동들의 범죄적인 책동이 지금 매우 위험한 단계에 들어섰으며 그들이 전후 줄곧 표방해온 《전수방위》의 원칙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올해에 일본의 정치인들속에서는 《야스구니진쟈》에 대한 참배놀음이 그 어느때보다 더욱 뻔질나게 감행되였다.

1월 14일에는 현집권자가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여 국제사회의 강력한 비난을 자아내였으며 4월 22일에는 국회의원 74명을 포함한 182명이 또다시 그곳을 찾아 세계사회계를 경악케하였다.

8월 15일과 10월 17일에도 군국주의부활에 환장이 된 고이즈미내각의 각료들과 국회의원들이 떼를 지어 《야스구니진쟈》를 공식참배하였다.

일본반동들이 《야스구니진쟈》를 련이어 찾은것은 그들이 진쟈참배의 합법화,정례화를 실현하여 그를 공간으로 해외침략에 유리한 사상정신적분위기를 마련하자는데 그 하나의 목적이 있다.

일본의 집권세력은 또한 《자위대》의 무장장비의 현대화,대형화,장거리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발광적으로 책동하였다.

8월 6일 일본방위청은 해상《자위대》의 유도미싸일구축함과 항공 《자위대》의 《패트리오트-3》미싸일부대를 하나로 재편성하여 《미싸일방위통합부대》를 창설하기로 결정하였다.

군국주의세력들은 무력의 현대화를 위하여 새세대전자전기개발을 서두르면서 《C-130》수송기들에 최신형무기들을 장비하여 《자위대》의 전투능력을 높이였다.

그리고 8월 8일에는 방위청이 신형《패트리오트》미싸일을 배비하기 위한 구입비와 해상발사형요격미싸일을 장비하기 위한 《이지스》함의 개조비로 1,400억\의 자금을 2004회계년도예산안에 포함시키기로 하였다.

이것은 일본이 1999년부터 현재까지 미싸일방위체계연구비로 탕진한 자금보다 거의 9배나 더 많은것이다.

일본은 올해에 세계의 여러곳에 《자위대》를 파견하여 실전능력을 높이였다.

지난 5월에는 미국주도하에 아시아에서 최대규모로 진행된 《코브라 골드》군사연습에 참가하였으며 련이어 항공《자위대》소속 《F-15》전투기들과 조기경보관제기를 동원하여 미국에서 있은 일미합동군사연습에 참가하였다.

일본본토와 미국에서 공중급유연습 등 각이한 류형의 군사연습을 여러차례 진행하였으며 《자위대》무력을 인디아양 등 해외에 파견하여 미국과의 군사작전들에 참가하였다.

7월 10일에는 《이라크복구지원》이라는 구실밑에 수십명의 《자위대원》들을 태운 항공 《자위대》의 수송기들을 출발시켰고 10월 28일에는 새로 편성한 함선집단을 해외에 파견하였다.

또한 골란고원과 아라비아해에 파견된 《자위대》의 무장장비를 보충하고 그 기간을 연장하였다.

일본은 지금 《자위대》의 해외파견에서 처음으로 중무장한 륙상,해상,항공무력을 동시에 이라크에 보내여 독자적인 군사작전을 진행하려 하고있다.

결국 일본은 오랜 세월 군국주의사상과 재침야망으로 길들인 《자위대》의 위용을 세계에 과시하려 하고 있는것이다.

군국주의부활과 군사대국화를 다그치고있는 일본에 있어서 해외침략의 첫번째대상은 조선반도이다.

일본반동세력은 미국과 공모결탁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고립압살책동에 그 어느때보다 피눈이 되여 날뛰였으며 정탐위성을 발사하고 《선제공격론》까지 들고나왔다.

날로 로골화되고 있는 일본반동들의 군국주의부활책동은 지금 우리 인민과 세계인민들속에서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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