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정일최고사령관을 현지에서 군부대지휘관들이 영접하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부대의 임무수행정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다음 군인들의 훈련을 보시였다.
그이께서는 훈련을 보시고 모든 군인들이 그 어떤 강적도 단매에 족쳐부시고 사회주의조국을 믿음직하게 지킬수 있는 일당백의 용사들로 준비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인민군대를 필승불패의 혁명무력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군부대군인들이 제시된 훈련강령을 철저히 집행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린 결과 부대의 전투력을 일층강화할수 있었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훈련성과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갖가지 나무들로 뒤덮인 병영구내와 울창한 숲을 이룬 병영주변을 보시고 부대를 공원처럼 알뜰하게 꾸렸을뿐아니라 수십정보의 아카시아림을 조성하여 땔감문제를 자체로 원만히 해결한데 대하여 치하하시면서 인민군군인들은 조국의 산천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는데서도 앞장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이어 교양실,침실,식당,세목장,창고 등 문화교양 및 후방시설들을 돌아보시면서 군인들의 생활을 친어버이사랑으로 세심히 보살펴주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이날 조선인민군 제1701군부대관하 중대를 시찰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군부대들의 장병들에게 쌍안경과 기관총,자동보총을 기념으로 주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조선인민군 대장들인 현철해,박재경이 동행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