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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인민생활공채발행 우리 인민이 지닌 숭고한 공민적자각
(평양 1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부 《로동신문》은 《우리 인민이 지닌 숭고한 공민적자각》이라는 제목의 론설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을 다그치며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전체 인민의 애국적열정과 공민적자각에 철저히 의거하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일관한 립장이다.

자신의 힘과 열정으로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성대국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인민의 숭고한 애국심이 남김없이 발동될 때 못해낼 일이란 있을수 없다.

공화국정부는 전체 인민의 공민적자각과 애국전통을 귀중히 여기고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사업의 한고리로 인민생활공채발행을 결정하였다.

우리 인민들은 인민생활공채발행에 전적인 지지와 찬동을 표시하고 이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자신들의 애국적열의를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이번 인민생활공채발행과정을 통하여 언제나 인민을 믿고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갈데 대한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다시금 힘있게 과시되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하나의 지향,하나의 숨결로 살며 일하는 전체 인민들의 숭고한 공민적자각과 열성이 남김없이 발휘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높은 자각을 가지고 공민적의무를 다하는 길에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이 있습니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이번 인민생활공채발행은 단순한 경제실무적사업이 아니였다.

우리 인민은 공채의 발행을 강성대국건설시대의 요구에 맞게 자신들의 공민적헌신성과 집단주의정신을 더 높이 발양시키기 위한 중요한 애국사업으로,행복하고 유족한 생활을 제손으로 꾸려나가기 위한 사업으로 받아들이고 자각적으로 떨쳐나섰다.

원래 공채는 국가 또는 지방기관의 기능수행에 필요한 자금을 보장하기 위한 공적신용형태로 널리 리용되여왔으며 지금도 많은 나라들에서 국가예산수입의 중요한 항목의 하나로 되고있다.

그러나 우리의 인민생활공채처럼 그 성격과 발행목적이 인민적이고 판매과정이 전체 공민들의 자각성과 헌신성에 기초하여 활발히 진행된 례는 찾아볼수 없다. 여기에 우리 나라에서 진행된 인민생활공채발행사업의 본질적특징이 있다고 할수 있다.

이번 인민생활공채발행과정은 당과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우리 인민의 참모습을 잘 보여준 의의깊은 나날이였다.

당과 조국의 부름에 한결같이 떨쳐나 심장을 끓이고 발걸음을 함께 하는 사상과 행동의 일치는 일심단결된 우리 인민의 참모습이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모든 사회성원들의 높은 공민적자각에 기초하고있는것으로 하여 더욱 공고하다.

인민생활공채발행과 관련한 국가적결정과 조치가 발표되자 우리 인민은 고마운 당과 국가에 조금이라도 보답할수 있게 되였다고 하면서 저저마다 많은 공채를 구매하였다.

성,중앙기관을 비롯한 각 단위의 일군들과 전쟁로병들,전국각지 근로자들과 부양가족들,대학생들까지 떨쳐나 공채구매는 첫날부터 전 인민적인 애국사업으로 활기있게 진행되였다.

당과 조국이 부를 때 언제나 그 첫자리에는 응당 인민군대가 서야 한다고 하면서 저축해두었던 자금을 공채구매에 돌린 군인가족들의 모습은 얼마나 자랑스러운가.

우리 인민들의 애국적소행은 어려운 때 높이 발휘된것으로 하여 더욱 소중한것이다.

생활은 아직 넉넉하지 못하지만 당과 조국의 고귀한 믿음에 숭고한 의리와 헌신으로 보답해야 한다는 자각,나라가 어려워할 때 자신들도 무거운 짐을 함께 걸머져야 한다는 애국의지는 수많은 아름다운 이야기를 꽃피우게 하였다.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스스로 많은 자금을 공채구매에 돌린 우리 인민의 모습은 사회주의조국과 인민이 하나의 운명공동체를 이룬 우리 나라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고결한 화폭이다.

이번 인민생활공채의 발행은 우리 제도와 위업의 영상을 흐리게 하고 내부를 와해시키려는 제국주의자들의 비렬한 모략책동이 그 어느 때보다 악랄하게 감행되는 속에 진행되였다.

그러나 제국주의의 그 어떤 책동도 오랜 생활체험을 통하여 간직된 사회주의제도와 자기 혁명위업에 대한 우리 인민의 강렬한 애착심은 조금도 흔들어놓을수 없었다.

조국의 운명과 자신들의 운명을 하나로 결합시키고 헌신적열정으로 조국의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정신세계야말로 억만금보다 고귀한 재부이다.

일심단결의 감동적화폭이 수없이 펼쳐진 인민생활공채발행은 강성대국건설력사에 자랑스럽게 기록될것이다.

이번 인민생활공채발행과정은 제 힘을 믿고 기어이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조국의 미래를 안아오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과 의지를 과시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이 하늘아래,이 땅우에 사회주의강성대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신념이다.

우리를 경제적으로 질식시키기 위한 미제의 책동이 극도에 이르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나라의 인적,물적자원을 광범히 동원리용하여 자립적민족경제의 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며 경제건설의 일대 고조로 원쑤들의 비렬한 고립압살책동을 짓부셔버릴것을 요구하고있다.

우리 인민이 지니고있는 무한한 애국적헌신성,숭고한 공민적자각은 이번 인민생활공채발행이 성과적으로 진행되도록 한 근본요인이였다.

나라의 주인은 바로 자신들이라는 자각,강성대국은 반드시 자신들이 책임지고 자체의 힘으로 건설해야 한다는 우리 인민들의 의지가 이번 공채구매에서도 높이 발휘되였다.

한매의 공채라도 더 구매하여 조국의 부강번영에 보탬을 주려는 순결한 마음,강성대국건설에 필요한것이라면 그 무엇이든지 다 바치려는 전체 인민들의 강렬한 지향에 의하여 인민생활공채판매사업이 성과적으로 진행될수 있었다.

나라가 있고서야 가정의 행복도,자식들의 미래도 있다는 자각을 안고 부모잃은 여러명의 어린이를 데려다키우는속에서도 거액의 공채를 구매한 송화군의 평범한 가정과 자식들에게 어려서부터 나라 위한 마음을 키워주려고 아이들의 이름으로 수십만원의 공채를 마련하였다는 청진시의 한 가정의 소행은 그대로 조국에 대한 사랑을 량심과 의리로 간직한 애국공민들의 자랑스러운 모습이였다.

더 높이 비약할 조국의 큰 걸음에 자신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치는 애국적소행의 주인공들,개인의 행복보다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할 생각을 앞세우는 참된 애국자들이 우리 인민이다.

당과 혁명,조국에 대한 신념이 투철하고 집단주의정신을 체질화,생활화하고있는 인민이 있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다.

지금 인민생활공채판매로 이루어진 수입금은 강성대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중요한 대상들에 효과적으로 돌려지고있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앞으로도 열렬한 애국심과 숭고한 공민적자각을 높이 발휘하여 강성대국건설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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