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는 앞으로도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노력을 통하여 천년기개발목표들을 달성하는데서 국제공동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것이다.

조선대표단 단장은 3일 오스트리아 윈에서 진행된 유엔공업개발기구총회 제10차회의에서 이와 같이 강조하였다.

그는 현시기 기구의 기능과 역할을 보다 강화하여 개발융자에 관한 국제대회와 지속개발에 관한 세계수뇌자회의에서 제시된 무역촉진과 농촌에네르기발기들을 실현하는것은 기구앞에 부과된 가장 선차적인 과제의 하나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이를 위하여 나라별 종합계획의 승인과 리행사업을 개선할것과 에네르기문제해결을 위한 보다 실천적인 조치들을 취할것을 주장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오늘 에네르기문제는 발전도상나라들의 농업생산과 환경문제 해결에서 급선무로 나서고 있다.

이것은 에네르기가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나라들에서 우선권대상으로 중소형발전소와 재생에네르기대상을 시범적으로 완성하고 이를 일반화하도록 해야할 절박성을 부각시켜 주고 있다.

지금 우리 나라에서는 실리의 원칙에서 경제건설을 다그치며 인민생활을 향상시켜 나가는것을 기본목표로 내세우고 그 실현에 국가적인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공화국정부는 현실발전의 요구와 자체의 실정에 맞게 우리 식의 경제관리방법을 개선하고 완비하며 민족경제의 지속적발전을 보장하는데 큰 힘을 넣고 있다.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국제적인 협력을 중시하는것은 우리의 일관한 립장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