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 12월 9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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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론평 미국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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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올해에 조선반도문제는 세계평화와 안전보장에서 관건적고리로서 국제사회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전체 조선인민과 국제사회는 조선문제에 직접적책임이 있는 미국이 조미관계개선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고 긍정적으로 나오기를 기대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올해에 조선반도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을 바라는 세계적요구에 배치되게 대화의 막뒤에서 대대적인 무력증강과 모험적인 전쟁불장난을 끊임없이 벌려놓음으로써 평화를 엄중히 위협하고 긴장상태를 극도로 격화시켰다. 미국은 올해에도 침략적인 대조선작전계획들을 련이어 작성하고 갱신하였다. 미국은 년초부터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공격계획을 확정짓는 이른바《심중한 계획》을 최종검토하는것으로 우리를 자극하였다. 미태평양사령부와 전략사령부가 기본 맡아 수행하는 이 계획의 목적은 침공명령후 몇시간내에 우리 나라의 전역을 일제타격할수 있도록 준비태세를 갖추는데 있었다. 이와 병행하여 남조선주둔 미군은 남조선군부와 함께 현지 북침전쟁계획인 《우발비상계획》을 세우고 실행준비에 착수하였다. 이 전쟁계획의 기본수행방식은 아프가니스탄전쟁에서 시험한 최첨단 무장장비들과 정보체계들을 총동원하여 우리의 전후방에 대한 동시타격을 가하는것으로서 우리의 보복능력을 제압하는것이다. 이 계획에 따라 남조선강점 미군은 북침전쟁능력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대대적인 무력증강과 무력재편성을 다그쳤으며 남조선군과 함께 각종《련합전술훈련》을 맹렬히 벌렸다. 미국은 특히 새로운 북침공격계획인 《작전계획 5030》을 작성발표하였다.여기에는 첨단정밀무기에 의한 선제타격과 《충격과 공포》작전,《외과수술식타격》등을 첨부한 이른바 《현대적작전방식》이 들어있다. 이와함께 남조선강점 미군사령부는 앞으로 3년간 110억US$를 투자하는 《전력증강계획》도 발표하였다. 이 계획에는 정찰과 공격임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무인항공기와 최신형《패트리오트》미싸일의 배비,정밀유도폭탄도입과 최신 《아파치》직승기배치 등 모두 100여개 항목에 달하는 《전력증강방안》이 들어 있다. 미군부고위계층은 이 전력증강조치와 관련하여 그것이 《조선반도유사시》그 누구의 《전선을 허물기 위한것》,《곧장 평양을 향해 진격하기 위한것》이라고 로골적으로 떠들었다. 이러한 모험적인 북침전쟁계획들에 따라 올해에 우리를 반대하는 미국의 군사적시도는 더욱 강화되였다. 우선 미국은 남조선과 그 주변에 우리를 노린 선제타격무력을 대대적으로 집결시켰다. 남조선에 《F-117》스텔스전투기를 끌어들이고 우리 나라를 겨냥하여 괌도에 《B-52》,《B-1》전략폭격기를 배비한것도 선제타격전략에 따른것이다. 미국방성은 남조선강점 미8군을 야전군체계로 개편함으로써 동북아시아지역의 수많은 미군무력을 미8군사령부의 군사작전권안에 들어가게 하였으며 일본에 미9전역륙군지역사령부를 창설하여 조선반도에서의 군사작전에 직접 참가할수 있게 하였다. 또한 오끼나와의 미해병대,미제7함대,3함대,남조선강점 미7공군,일본주둔 미5공군 등을 선제타격을 위한 《제1선부대》로 재편성하였다. 특히 미국은 미항공모함 《키티호크》호에 탑재되여 있는 《F-14A톰캐트》전투기를 미싸일과 폭탄을 2배나 더 많이 적재할수 있는 최신형다기능공격전투기 《FA-18E슈퍼 호네트》로 교체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일본의 사세보기지에 있는 강습양륙부대에 《토마호크》순항미싸일로 장비된 《이지스》함선과 순양함,공격형 핵잠수함 등 4척의 전투함선을 배속시켜 지상에 대한 미싸일공격을 가하면서 해병대를 상륙시킬수 있는 새로운 《원정공격군》을 내올데 대하여 발표하였다. 사세보는 조선침략을 위한 미국의 작전기지의 하나로서 여기에 기동타격부대인 《원정공격군》을 집결시키려는것은 참으로 위험천만한 군사적조치이다. 올해 조선반도에서 핵문제를 구실로하여 정세를 극도로 격화시켜온 미국은 이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무력증강과 함께 실전을 방불케하는 대규모적인 핵전쟁연습도 빈번히 벌려놓았다. 3월 4일부터 4월 2일까지의 기간에 《독수리》,《련합전시증원연습》의 간판을 달고 벌린 대규모합동군사연습에는 남조선주둔 미군과 남조선군,미군증원무력을 포함한 20여만명의 방대한 병력과 항공모함을 비롯한 수많은 군사장비들이 동원되였다. 한편 미국은 첨단정밀무기로 무장한 미륙군 최신예전투부대의 1개 소대를 《조선반도의 지형과 상황에 익숙》시킨다는 명목으로 8월 1일부터 진행되는 전쟁연습을 위해 남조선에 투입하였다. 일명 신속기동려단으로 불리우는 이 부대는 고성능경장갑차량과 전자지휘체계를 갖춘 첨단부대로서 미국의 《새로운 형태의 세계작전개념》에 따라 《유사시 세계 어느곳이든 긴급 파견되여 임무를 수행》할 목적밑에 조직된 부대이다. 미륙군 최초의 신속기동려단소속무력의 첫 해외훈련이 남조선에서 감행된데 이어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과 맞먹는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이 남조선전역에서 벌어졌다. 미국이 벌려놓은 이러한 전쟁연습소동들은 공화국을 핵선제타격으로 압살하기 위한 계획적인 군사작전의 일환이며 그 계단식확대이다. 북침전쟁연습들이 끊임없이 벌어지는 가운데 미국의 호전세력들은 남조선을 련이어 행각하여《군사공격을 포함한 제2의 조선반도전쟁에 대비해야 한다》는 폭언을 줴치면서 북침전쟁도발의 시간표를 작성하였다. 지난 11월 남조선에 기여든 미국방장관 람스펠드는 남조선강점 미군의 북침전쟁준비정형을 현지에서 최종 검토하였다. 미국의 대조선핵선제공격시도가 로골화됨으로써 조선반도에서는 핵전쟁위험이 급격히 커졌다. 이처럼 심각한 군사정세속에서 올해에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터지지 않은것은 전적으로 우리의 평화애호적인 립장과 인내성있는 노력의 결과이다. 침략과 전쟁을 생존방식으로 삼고 있는 미국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주범으로서 공정한 여론의 규탄을 면치 못할것이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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