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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예술영화 《고귀한 이름》
(평양 1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예술영화촬영소에서는 예술영화 《고귀한 이름》 제1,2부를 내놓았다.

영화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추억하신 한영애의 투쟁내용을 담고있다.

1930년대초 일제경찰에 체포되였다가 출옥한 주인공 한영애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아시는 이름을 더럽히지 않기 위해 자기의 이름을 《한신옥》으로 고치고 혁명가의 신념과 절개를 지켜 꿋꿋이 살아간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직지휘하신 보천보전투승리소식에 접한 한영애는 수령님을 뵙고싶은 마음을 안고 만주로 달려가 지하혁명조직선과 련계를 맺게 된다.

그러나 자기를 뒤따르는 놈들의 책동에서 혁명의 수뇌부를 해치려는 일제의 흉계를 간파한 그는 사령부의 안전을 위해 위대한 수령님을 찾아가던 길에서 되돌아서며 자기를 귀순공작에 끌어들이려는 변절자 리종락의 죄행을 준렬히 단죄한다.

광복직후 서울신문사에서 일하던 한영애는 괴뢰경찰의 집요한 감시와 삼엄한 경계망속에서도 위대한 수령님의 초상화를 안전하게 모시고 신문에 게재하는 사업을 희생적으로 해낸다.

또한 그는 어버이수령님의 부르심을 받고 평양으로 가는 홍명희를 암살하려는 적들의 음모를 알게 되자 주저없이 기자회견장에 나가 놈들의 악랄한 책동을 폭로하고 그가 안전하게 38도선을 넘을수 있게 한다.

영화는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위대한 수령님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주인공의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혁명가의 참다운 모습을 감명깊게 보여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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