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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세월 선군조선의 기적들
(평양 1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84(1995)년 새해에 즈음하여 조선인민군의 한 다박솔초소에 선군령도의 거룩한 첫 자욱을 새기신 그날로부터 9년세월이 흘렀다.

이 기간에 조선인민은 남들이 수백년이 걸려도 이룩하지 못할 영웅적위훈의 대서사시를 창조하였다.

만민이 《인류사의 신화》로 칭송하는 선군조선의 기적들로는 풍지박산 낸 《북조선붕괴설》,인공지구위성보유국으로의 비약과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대진군 개시,6.15북남공동선언채택과 63명의 비전향장기수송환,단 몇해사이에 해제낀 20여만정보의 토지정리와 150여키로메터의 개천-태성호물길공사,세계《마라손녀왕》배출과 인류문화의 최고봉을 이루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창조,행성을 뒤흔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5만여리 외국방문이다.

미제와 반동들,제국주의 어용나팔수들은 《북조선의 <붕괴>는 시간문제》이며 《머지않아 북조선의 <붕괴>로 지구상에서 사회주의가 자취를 감출것》이라고 하면서 별의별 랑설을 다 내돌리며 쾌재를 올렸다.

9년세월 위대한 장군님께서 쉬임없이 이어 가신 수십만리 선군령도의 그 자욱자욱에서 서방언론이 목이 쉬게 떠든 《북조선붕괴설》은 풍지박산이 났다.

인공지구위성을 작은 나라 조선이,그것도 고난의 사선천리를 헤쳐 나가는 어려운 시기에 100% 자기의 기술,자기의 지혜로 단번에 궤도에 진입시켰다.

인공지구위성의 발사로 강성대국건설의 장엄한 포성을 울린 조선은 이 웅대한 목표를 향하여 대진군을 개시하였다.

북남수뇌분들의 력사적인 상봉이 이루어 지고 6.15북남공동선언이 채택된것은 사변중의 사변으로서 내외의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63명의 비전향장기수들이 한꺼번에 사회주의조국의 품에 안기는 민족적경사도 일어났다.

주체87(1998)년 5월 4일,강원도의 창도군 대백리에서 대규모토지정리의 위대한 선언이 울렸다.

그로부터 단 5년기간에 전국적으로 23만 6,360여정보의 토지를 정리하는 천지개벽이 일어났다.

평안남도 개천시 대각리로부터 남포시 강서구역 태성호에 이르는 150여키로메터구간에 수십m의 폭으로 뻗어 나간 개천-태성호물길은 선군시대에 우리 군대와 인민이 건설한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이다.

주체88(1999)년 8월 29일 에스빠냐의 쎄빌랴에서 진행된 제7차 세계륙상선수권대회 녀자마라손경기에서 우리 나라의 정성옥선수가 단연 제1위를 하였다.

주체91(2002)년 4월 29일 평양의 5월1일경기장에서 성대히 개막된 10만명이 출연하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이 세계에 일으킨 충격은 파격적이였다.

주체90(2001)년 세계는 《김정일충격》,《김정일열풍》으로 들끓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해 7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의 기간에 로씨야의 5만여리 대장정을 단행하시여 조로관계사와 세계정치사에 특기할 불멸의 업적을 쌓으시였다.

이 선군조선의 기적들은 정녕 우리 태양민족의 크나큰 자랑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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