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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과 일화(83)
   실현되지 못한 《특별결정》

(평양 12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62(1973)년 9월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에서는 단 하루의 휴식도 없이 정력적으로 사업하고 계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께 한달동안 휴양하실데 대한 특별결정을 채택하였다.

당결정을 존중하여 휴양지로 떠나신 주석께서 목적지에 도착하신것은 9월 22일 오후였다.

수행원들이 작성한 휴양일정은 첫날부터 튀고 말았다.

첫날휴양을 어느한 협동농장에 대한 현지지도로 시작하신 주석께서 매일과 같이 도안의 여러 부문사업을 현지지도하시였던것이다.

일군들이 휴식하실것을 간청할 때마다 주석께서는 할 일이 많은데 어떻게 마음편히 쉬겠는가고 하시며 좀 리해해 달라고 말씀하시군 하시였다.

9월 29일에는 염주군 룡북협동농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들을 현지지도하신데 이어 평안북도당 책임일군들과 자리를 같이 하시고 도의 사업을 의논해 주시였다.

이날 점심마저 건느시고 저녁 늦게 숙소로 돌아 오신 주석께서는 뜻밖에도 이제는 휴양을 그만하고 평양으로 올라 가자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이 휴양하실것을 거듭 간청하였으나 주석께서는 휴식이 별다른게 아니라고,로동자,농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애로를 풀어 주어 그들이 기뻐 하면 그것이 곧 휴식으로 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주석의 한달휴양은 이렇듯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으로 이어진 8일간의 현지지도로 끝나게 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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