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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론평 최병렬 친미《공화당》대표의 《정부》협박
(평양 11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한나라당》대표 최병렬이 또다시 역스러운 친미굴종추태를 연출하여 세상사람들을 기절초풍케 하고있다.

최병렬은 지난 20일 《한나라당 상임운영위원회》라는데서 남조선강점 미군의 기지 이전과 관련한 미국의 강도적인 토지사용요구를 들어주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정부》를 협박해 나섰다.

미국은 서울의 룡산기지를 옮긴뒤 토지 87만평가운데서 27만평을 계속 쓰겠다고 떼질을 쓰고 있고 남조선《정부》는 17만평이상은 곤난하다는 립장을 취하고 있다 한다.

최병렬은 만일 《정부》가 미국측의 요구를 무시하고 17만평만을 미군측이 쓰게 하는 토지사용계획을 만들 경우 국회에서 통과시키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것이야말로 듣는 사람들이 수치와 분노를 느끼기도 전에 자기 귀를 의심하지 않을수 없게 하는 사대매국망발이다.

민족의 리익은 안중에도 없이 오로지 당파적인 목적만을 추구하면서 역적행위를 일삼는 《한나라당》이 남조선인민들속에서 《딴나라당》으로 조소와 비난을 받고 있는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는 《딴나라당》이라는 국적불명의 당명마저 색이 바래 다시 뜯어 고칠 때가 된것 같다.

최병렬의 망동은 마치 미국의 공화당이 《한나라당》으로 둔갑하여 국회다수의석이라는 올가미로 남조선《정부》의 목을 조이는것이나 아닌가하는 착각을 불러 일으킬 지경이다.

이런 친미분자가 《대표》로 앉아 있는 반역패당이 《제1야당》이랍시고 오만과 독선으로 남조선정치판을 주무르는한 민족의 화해와 단합,공동의 번영은 지장을 받기 마련이다.

동족에게는 《특검》의 칼을 서슴없이 빼들고 외세에는 아부와 굴종으로 빌붙으며 더러운 잔명을 유지해 나가는 《한나라당》의 친미보수세력은 인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야 말것이다.

최병렬이와 같은 특등 역적은 하루빨리 정계에서 몰아내고 이 땅에서 영영 추방하여 대양건너 미국으로 쫓아버리는것이 좋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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