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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비전향장기수들의 금강산관광 불허는 공동선언위반행위
(평양 11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이곳 신문들은 남조선《통일부》가 지난 11월 중순 남조선에 있는 18명의 비전향장기수들의 금강산관광을 위한 신청서를 모두 기각한것과 관련하여 이를 규탄하는 론평들을 실었다.

《로동신문》론평의 필자는 남조선《통일부》의 처사는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정신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고 횡포한 인권유린행위로서 천만부당하며 용납될수 없는것이라고 락인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북과 남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에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통일문제를 해결할것을 확약하면서 비전향장기수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로 하였다.

그에 따라 63명의 비전향장기수들이 그들의 요구대로 공화국으로 송환되였다.

당시 여러가지 사정으로 송환되지 못한 수십명의 비전향장기수들이 지금 공화국에로의 송환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공동선언이 리행되고 북과 남의 화해와 협력사업이 진척되고있는 오늘 남조선당국이 우리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못할 아무런 리유도 없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북남대결시대의 유물인 《보안관찰법》에 얽매여놓고 그들이 마음대로 나다닐수도,다른 사람들과 접촉하지도 못하게 하고있으며 지어 금강산관광길마저 가로막고있다.

남조선당국이 진정으로 6.15공동선언을 존중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귀중히 여긴다면 비전향장기수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는 길에 나서야 한다.

《민주조선》론평의 필자는 남조선당국이 금강산관광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허용하면서도 유독 비전향장기수들에게만 불허한것은 그들의 관광의 자유마저 짓밟는 비인도적행위이라고 규탄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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