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3년11월22일기사 목록
비전향장기수 김종호동지 서거
(평양 11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신념과 의지의 강자인 비전향장기수 김종호동지는 남조선의 감옥에서 당한 모진 고문에 의해 전신 다장기부전으로 주체92(2003)년 11월 21일 1시 30분 87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서거하였다.

1916년 8월 2일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월명리에서 출생한 김종호동지는 일제의 군사적강점시기 나라없는 백성의 슬픔을 뼈에 사무치게 체험하면서 이국땅을 떠돌아 다니다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광복을 이룩하신 후에야 비로소 어머니조국땅에서 참다운 인간의 삶을 누릴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신임과 배려에 의하여 동지는 광복직후와 조국해방전쟁시기에 지방과 중앙기관에서 사업하면서 당과 수령의 은덕에 충성으로 보답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였으며 전후시기에는 조국통일위업에 한몸 바쳐 싸웠다.

동지는 불행하게도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의 길에서 적들에게 체포되여 30여년동안이나 《사상전향》을 강요하는 교형리들의 악형과 회유기만 책동에 맞서 싸우며 당과 수령에 대한 혁명적신념과 조선로동당원으로서의 지조를 꿋꿋이 지켜냈다.

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마련하여 주신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에 의하여 당의 품에 안긴 김종호동지는 그동안 위대한 장군님의 배려에 보답할 일념으로 심장의 고동을 멈추는 순간까지 당에 충실하였다.

김종호동지의 생애는 위대한 수령,위대한 령도자를 따르는 혁명전사의 삶이란 어떤것인가를 보여준 조선로동당원의 참다운 한생이였다.

김종호동지의 심장은 비록 고동을 멈추었으나 나라의 번영과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서 이루어놓은 동지의 공적은 길이 남아 있을것이다.(끝)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