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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 노래로 꽃펴 나는 조선민요
(평양 1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요가 인민들의 사랑속에 즐겨 불리워지고 있다.

인민들은 예로부터 수많은 민요들을 창작하여 생활의 길동무로 삼으며 대를 이어 전해왔다.

력사기록에 의하면 원시사회때에 벌써 자연을 정복하려는 인간의 투지와 념원을 반영한 《영신가》(거부기의 노래)가 나왔다.

대표적인 민요들로는 《황조가》(꾀꼴새의 노래),《해가》(바다의 노래),《농부가》,《강강수월래》,《아리랑》,《양산도》 등을 들수 있다.

일제의 조선강점시기(1905-1945)에는 직업적인 음악가들에 의하여 《노들강변》,《조선팔경가》,《울산타령》 등과 같은 신민요들이 창작되였다.

조선민요는 광복(1945.8)후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인민들이 사랑하고 즐기는 민요를 위주로 하여 주체적인 음악예술을 발전시켜 나가는것을 국가정책으로 내세우시고 그를 위한 온갖 조치들을 다 취해주시였다.

하여 일제의 조선민족문화말살정책으로 파묻혔던 8,000여곡에 달하는 민요들이 발굴정리되고 《조선민요연구자료》(1-9권),《조선민족음악대전집》 민요편(1-4권)이 출판됨으로써 민요유산들을 보존하고 계승발전시켜 나갈수 있는 확고한 토대가 마련되였다.

《오직 한마음》,《비단짜는 처녀》,《내 조국을 지켜간다오》,《강성부흥아리랑》 등 수백편에 달하는 민요풍의 노래들도 창작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민요는 참다운 인민의 노래로 활짝 꽃펴나고 있다.

오늘 민요는 독창,중창,합창,제창,대창,병창을 비롯한 성악형식으로 불리워지고있을뿐아니라 독주,중주,관현악 등 여러가지 기악형식으로도 연주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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