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11월19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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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론평 일본우익보수세력의 《군사적위협》설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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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일본에서 오끼나와주둔 미군철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가고 있다.
일본사회각계의 이 요구에 응하여 야당내에서도 오끼나와주둔 미해병대의 해외이전론이 일고 있다. 이에 바빠맞은 일본 우익보수세력들은 우리의 《군사적위협》설을 들고 나와 미군유지를 정당화해보려고 집요하게 책동하고 있다. 극우익분자인 자민당 간사장 아베는 지난 2일 지바현에서 연설하면서《일미동맹이란 북조선으로부터 미싸일이 발사되였을 때 미국이 북조선의 미싸일기지를 공격하여 일본을 수호하기 위한것》이라는 궤변을 늘어 놓았으며 기타 우익분자들도 입을 모아 미군이 철수하게 되면 일본의 《안보》에 큰 영향이 미칠것처럼 떠들어 대고 있다. 참으로 일본의 체질화된 대미굴종의식의 발로라 하지 않을수 없다. 특등친미세력으로 불리우는 일본우익세력이고 보면 십분 그럴수도 있겠지만 이들의 언동에는 단순히 스쳐지날수 없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그것은 일본우익분자들이 무엇때문에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의 《위협》설을 그처럼 악랄하게류포시키고 있는가 하는것이다. 여기에는 바로 미국을 등에 업고 군국화를 다그쳐 조선과 아시아에 대한 재침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일본반동들의 음흉한 기도가 깔려 있다. 지금 일본땅에는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수많은 미싸일들을 비롯한 미국의방대한 무력이 집결되여 있다. 또 일본반동들이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다그치는 한편 정탐위성을 쏴올리고 대형전투함선을 건조하는 등 군사대국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것도 엄연한 현실이다. 일본방위청장관 이시바는 얼마전 영국신문과의 회견에서 우리의 《미싸일공격》의 박두를 운운하면서 일본이 《북조선의 미싸일기지를 공격할 권리를가지고 있다》는 선제공격론까지 들고 나왔다. 이 모든것은 일본반동들이 떠드는 우리의 《군사적위협》설이 무엇을 노리고 있는가를 웅변으로 보여주고 있다. 50여년간 미국의 침략위협에 맞서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해가고 있는 우리의 자위적국방력은 《위협》이 되고 미국의 침략무력과 재침을 위한 저들의 군사대국화는 《억제력》이 된다는 론리야말로 친미사상이 골수에 배긴 일본우익보수세력들만이 할수 있는 군국주의적사고방식이다. 일본은 지난세기 조선과 아시아나라들을 피바다에 잠근 공인된 전범국이며 20세기의 죄악을 청산하지 않고 새세기에 들어선 수치스러운 나라이다. 국제사회는 이러한 일본이 있지도 않은 우리의 《위협》을 걸고 군국화를다그치며 해외침략의 길에 나서고 있는데 대하여 결코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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