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11월14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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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이라크파병의 장본인 미국반대》구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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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부 《로동신문》은 《장본인을 반대하여 들고일어나야 한다》라는 제목의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에서 이라크추가파병을 반대하는 투쟁이 계속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며칠전에도 《이라크추가파병반대 비상국민행동》이 서울역앞 광장에서 추가파병을 반대하는 비상시국롱성단을 결성하고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한 종교인협의회,이라크파병반대 천주교련대,반전평화기독교련대,반전평화불교대책위원회 등의 공동주최로 《파병반대,평화기원종교인대회》가 진행된것을 비롯하여 투쟁은 각계층 단체들과 광범한 인민들의 참가밑에 남조선 전 지역적범위에서 세차게 벌어지고있다. 미국의 압력에 굴복하는 이라크추가파병은 그 어떤 경우에도 용납될수 없다는것이 남조선인민들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남조선에서 벌어지는 이라크추가파병반대투쟁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며 반전평화를 지향하는 이라크를 비롯한 아랍나라인민들의 반미항전에 대한 지지의 표시로서 더없이 정당한것이다. 남조선에서 이라크추가파병문제는 그자체가 인민들의 요구나 당국의 의사에 의해서가 아니라 미국의 일방적인 강도적요구와 압력에 의해 제기된 문제이다. 자기의 침략적인 야욕에 따라 아무런 명분이나 타당한 근거도 없이 이라크를 침략한 미국은 비법적인 전쟁과 부당한 강점으로 하여 국제적으로 고립되고 이라크항쟁세력의 항거에 부딪쳐 많은 사상자를 내는 등 수세에 빠져들었다. 일이 이렇게 되였으면 시급히 강점군을 철수시켜야 하겠으나 미국당국자들은 이곳 원유자원에 눈독을 들인데로부터 어떻게 하나 강점을 유지하려고 다른 나라들에 파병을 요구하면서 남조선에도 음으로양으로 파병강요를 하였다. 미국을 행각한 남조선당국자들과 최병렬을 비롯한 《한나라당》인물들이 미국으로부터 침을 맞았고 남조선과의 《미래동맹정책구상협의회》와 아페크수뇌자회의 등에서 흑막속에 파병압력이 가해졌다. 이렇게 전적으로 자기의 침략적리익으로부터 출발하여 이라크파병을 강요한 미국정부와 군부우두머리들은 여러 경로를 통한 집요한 압력과 위협으로 끝내는 남조선의 파병결정조치를 끌어냈으며 지금은 조기파병을 강박해나서고있다. 이제 며칠 안있어 미국방장관 람스펠드가 남조선을 행각하게 되는데 그 주요한 목적이 남조선이 이라크에 파병을 하되 전투병력을 파병하도록 압력을 가하기 위한데 있다는것이 내외의 관측이다. 문제는 무엇때문에 미국이 남조선이 이라크에 파병하도록 하지 못해 그처럼 안달이 나 하는가 하는 그것이다. 그것이 남조선의 《리익》을 위한데 목적이 있는가. 천만의 말씀이다. 그것은 이라크항쟁세력의 반미항거로 매일같이 죽어나가는 미군병사들의 죽음을 남조선청장년들의 희생으로 대치하자는데 있다. 남조선청장년들을 총알받이로 내맡기고 그 대가로 저들의 침략적목적을 실현하자는것이 바로 미국의 속심이다. 이러한 사실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지금 남조선에서 굴욕이고 죽음인 이라크파병은 절대로 안된다는것이 만사람의 공통된 인식으로 되고있고 파병반대투쟁도 전 사회적범위에서 광범하게 벌어지고있다. 문제는 파병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본질적인 투쟁과녁을 바로정하는것이다. 남조선의 이라크파병문제는 미국의 강요와 압력으로부터 산생된 문제이고 따라서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이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해치고 자기의 사랑하는 자식들을 미군의 총알받이로 내모는 이라크추가파병을 막아내는 길은 《미국의 이라크파병강요반대》,《이라크파병의 장본인 미국반대》 등의 반미구호를 높이 추켜드는데 있다. 남조선인민들이 한결같이 떨쳐일어나 파병을 강요하는 미국의 기도와 남조선에 대한 전횡과 횡포의 부당성을 까밝히고 파병압력에 항거해나설 때 오만한 미국도 더는 파병을 강요하지 못할것이며 그렇게 되면 파병문제는 제기되지도 않을것이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서는 남조선당국이 제 정신을 가지고 문제를 옳게 처리해야 한다. 이라크파병은 민족의 존엄과 리익,남조선청장년들의 생명과 관련된 중대한 문제이다. 지금 파병을 결정했던 나라들도 립장을 바꾸는 길로 돌아서고있다. 이라크파병문제에서는 남조선당국도 미국의 요구라면 무작정 굴종하는 예속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인민들의 의사를 대변하는 똑똑한 말을 해야 하며 단호한 파병반대립장을 표시해야 한다. 그래야 인민들의 지지를 받을수 있고 후날에 가서도 역적으로 몰리우지 않을것이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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