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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취를 돋구어 주는 조선장단
(평양 1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장단은 민족음악의 징표이며 귀중한 유산이다.

선조들의 로동생활,사회생활과정에 창조되여 발전풍부화된 특색 있는 조선장단은 다양하고 표현력이 풍부하다.

그러므로 조선민족음악은 장단만 들어도 민족적정서가 안겨 오고 어깨춤이 절로 난다.

조선장단은 연주양식,형태에 따라 기악,무용,가곡,농악장단과 높은 장단기술기교를 보여 주는 설장고가락으로 나뉜다.

멋들어진 흥취와 률동성을 가진 특색있는 장단,명쾌하고 약동적인 장단,힘있고 진취적인 장단,장중하고 무게가 있으면서도 사색적인 장단 등 조선장단의 정서는 매우 다양하다.

조선장단의 연주도 장고와 북,꽹과리 등 타악기들과 리듬악기들,여러가지 기구,수단들로 다 할수 있다.

가장 좋은것은 민족타악기인 장고이다.

장고는 흥취를 돋구는 다양한 성격의 장단을 잘 살려 음악형상을 높이는데서 가장 효과적이다.

사람들에게 언제나 기쁨과 랑만을 안겨 주는 조선장단은 오늘 근로자들의 즐거운 문화정서생활로 흥성이는 공원,유원지들마다에서 흥겹게 울려 퍼지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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