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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인 조선식건축문화유산
(평양 1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건축물들마다에는 민족의 우수한 전통과 유산이 깃들어 있다.

평양시에만도 조선식의 독특한 건축형식에 현대적인 내용을 담은 건축물들이 많다.

김일성광장뒤의 남산재에 들어 앉은 웅장한 조선식건물인 인민대학습당은 도시전반에 민족적인 색채를 더욱 뚜렷하게 해주고 있다.

이 건물을 축으로 하여 수도의 건축형성에서 력점적역할을 하는 자리에 일떠선 인민문화궁전,평양대극장,옥류관 등 조선식건물들이 대동강주변과 보통강주변에 민족적향취를 풍기게 한다.

오랜 민족문화도시인 개성시의 민족건축유산이 더욱 빛나고 있다.

도시의 어데를 가나 성균관,민속려관을 비롯하여 조선식의 독특한 합각지붕을 얹고 묵직한 돌담장에 솟을대문까지 세운 건물들과 살림집들이 있다.

얼마전에는 옛 조선식건물에 자리 잡았던 개성대성수예품공장이 개건확장되였다.

최근년간에만도 함경북도 경성군 염분리의 건뜻 들리 운 합각지붕의 전기난방화된 농촌살림집마을을 비롯하여 나라의 도처에 민족건축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한 살림집들이 많이 일떠섰다.

선군시대에 와서 조선에서는 민족이 창조한 귀중한 건축유산을 새로운 시대의 요구와 변화된 인민대중의 생활상 요구에 맞게 개조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 더욱 힘있게 벌어지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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