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11월10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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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동맹 대변인 일본당국의 인권유린범죄행위를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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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일제가 지난 조선강점시기 조선인민앞에 저지른 죄악을 고발하는 40여만명의 조선인강제련행피해자명부가 공개된것과 관련하여 9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대변인은 일제가 조선인민앞에 저지른 범죄행위는 인류력사에 전무후무한 죄악으로서 그야말로 반인륜적인 특대형인권유린범죄행위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본은 천추에 용납못할 인권유린범죄를 저지르고도 제2차세계대전이 끝난지 반세기가 지난 오늘까지도 성근한 사죄와 보상을 하지않고있으며 오히려 나쁜짓만 골라하고있다. 우리의 선의에 의하여 마련된 조일평양선언의 정신과 합의를 완전히 짓밟고 조미사이의 핵문제를 저들의 리기적목적에 악용하면서 반공화국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리고 있다. 국제적으로보면 일본과 같은 전범국들이였던 서유럽의 적지않은 나라들이 과거의 침략적죄과에 대하여 사죄하고 피해를 입은 모든 나라 사람들에게 충분한 보상을 하였으며 지금도 계속 하고있다. 유독 일본만이 전세기의 죄악을 그대로 안고 새세기에 들어섰으며 아직까지도 그 청산을 집요하게 회피하고있다. 일제의 총칼과 구두발밑에서 비명에 죽은 수백만 조선사람들의 령혼이 지금도 살아서 일제의 만행을 고발하고있다. 천추만대를 이어서라도 일제의 침략적죄행에 대한 천백배의 피값을 끝까지 받아내려는것은 우리 500만 조선청년들의 철석의 의지이고 결심이며 여기에는 추호의 양보도 있을수 없다. 일본당국은 조선청년들의 기개를 똑바로 보고 지난날 우리 인민에게 가한 인권유린범죄행위에 대하여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무조건 즉시 사죄보상하여야 한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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