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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산의 새 모습
(평양 11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칠보산유원지를 찾으신때로부터 2년이 되였다.

주체90(2001)년 11월 7일 칠보산유원지를 찾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내칠보로부터 외칠보,해칠보에 이르는 긴 구간의 참관로정을 몸소 답사하시면서 명산의 체모에 어울리게 모든 건축물들을 보다 훌륭히 건설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그 기간 함경북도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10여만립방메터의 토량을 처리하고 6,000평방메터의 옹벽석축공사 등을 진행하여 그 면모를 일신시켰다.

내칠보에는 찾아오는 모든 답사자들이 칠보산의 일만경치를 마음껏 부감할수 있게 근 20리의 차도로와 탐승길이 새로 생겨났다.

례문암도로로부터 피아노바위까지,금강봉주차장으로부터 금강굴까지의 구간에 새 탐승길들이 마련되여 답사자들이 내칠보의 신비스러운 바위봉우리들과 기암괴석들을 깊은 정서속에 바라볼수 있게 되였다.

개심사로부터 내경대로 가는 구간에도 도로가 생겨나 탐승객들이 부부바위,기와집바위,농부바위 등 기기묘묘한 바위들을 보다 가까이에서 볼수 있게 되였다.

내칠보의 중심을 이루는 개심사로 가는 3키로메터의 도로량옆에는 2만여그루의 전나무들이 줄지어 늘어서고 3,000여평방메터의 옹벽구조물과 50여메터의 란간이 새로 생겨났다.

동해의 푸른 물결이 끝없이 밀려와 기암절벽에 부딪쳐 물보라를 날리고 깎아지른 해안선의 절벽과 각양각색의 기암괴석들로 특이한 해안절경을 펼쳐보이는 해칠보지구도 새롭게 변모되였다.

주민들은 물론 탐승객들도 아무런 불편없이 생활할수 있는 조건을 갖춘 17동에 40세대의 전통적인 조선식과 2층다락식 민박살림집들과 현대적인 민박봉사소가 건설되였다.

동해안절경에 어울리게 이 일대에 평양단풍나무,분홍꽃아카시아나무,동백나무,진달래,철쭉을 비롯한 35만여그루의 나무들과 꽃관목들이 뿌리내렸으며 2만여평방메터의 잔디밭이 조성되였다.

지난 2년동안 수많은 각계층 인민들이 선군시대에 자기의 독특한 경치를 한껏 펼친 조국의 명산 칠보산을 찾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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