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11월8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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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는 지체없이 해체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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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1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로동신문》은 남조선미국 <련합군사령부>가 조작된 때로부터 25년이 지난것과 관련하여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미국은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정책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하며 더이상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에 방해되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가 조작된 때로부터 25년이 지났다. 1978년 11월 7일 미국은 남조선에 《련합군사령부》를 새로 내온다는것을 공표하고 남조선강점 미군과 남조선군에 대한 《유엔군사령부》의 작전통제권을 《련합군사령부》가 인수하도록 하였다.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의 조작은 미국이 남조선을 저들의 군사전략기지로 영구히 틀어쥐고 모험적인 북침전쟁책동을 더욱 발악적으로 다그치려는 범죄적흉계의 산물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1975년에 진행된 제30차 유엔총회는 남조선에서 《유엔군》을 해체하고 미군을 철거시킬데 대한 결의를 압도적다수의 찬성으로 채택하였다. 그것은 군사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조선반도를 대륙침략의 발판으로,군사침략적교두보로 삼고 그에 기초하여 아시아와 나아가서 전 세계에 대한 지배야망을 끈질기게 추구하여온 미국에 있어서 심대한 타격이였다. 이로 하여 바빠맞은 미국이 미군의 남조선강점을 무한정 지속시키려고 고안해낸것이 바로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이다. 지구상에서 랭전이 종식되고 독립과 자주,화해와 평화가 시대적추세로 되고있는 오늘까지 우리 민족이 분렬의 뼈아픈 고통을 겪고있는것도,조선반도가 전쟁위험이 가장 짙은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남아있는것도 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때문이며 그것을 현지에서 직접 집행하고있는 강도적인 침략기구가 바로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이다. 이 침략기구가 조작된 후 지난 25년은 남조선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 위업이 엄중한 도전에 부딪쳐온 범죄의 력사이다.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의 조작으로 남조선강점 미군의 침략성과 범죄성은 더욱 강화되고 조선반도에서 새 전쟁발발의 위험은 더욱 짙어졌다. 유엔총회 제30차회의 결의는 명백히 남조선에서 미군철수를 규제하였다. 그런데 미국이 남조선강점 미군이 눌러썼던 《유엔군》의 모자를 《련합군》의 감투로 바꾼것자체가 그들의 영구강점기도와 북침야망이 달라지지 않았다는것을 보여주는것이였다. 현실적으로 이 침략기구가 조작된 때로부터 남조선강점 미군의 무력증강과 북침전쟁소동이 더욱 로골화되였다. 미국과 남조선사이에 벌어진 최대의 북침합동전쟁연습인 《팀 스피리트》만 보아도 그것은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가 조작된 해인 1978년부터 10만명이상,나아가서 20만여명의 병력이 참가하는 대규모북침전쟁연습으로 확대강화되였다. 《을지 포커스렌즈》,《독수리》,《화랑》 등 각종 명칭의 전쟁연습과 지어 조선반도《유사시》를 가상한 미일공동군사연습은 다 어제도 오늘도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의 조종밑에 감행되고있다. 이른바 그 누구의 《남침위협》의 구실밑에 감행된 그 모든 전쟁연습들이 북침전쟁준비를 종합적으로 완성하기 위한것이라는것은 명백하다. 이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의 정세는 어느 한순간도 안정을 몰랐으며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은 시련과 좌절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다.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는 이미 자기 휘하에 있는 작전무력을 전시체제에 맞게 야전군체계로 개편하였으며 그에 기초하여 북침전쟁도발을 호시탐탐 노려왔다. 지난 25년간 조선반도에서 위험한 군사적도발과 전쟁국면이 수없이 조성되군 하였는데 그것은 이 《련합군사령부》가 얼마나 악랄한 침략기구인가 하는것을 드러내보여준다. 최근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는 지금껏 남조선을 세계최대의 핵병기고로,대량살륙무기저장고로 만든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대규모의 무력증강책동에 광분하는 한편 침략군의 이동개편놀음에 열을 올리고있다. 이것은 저들의 새로운 조선전쟁도발작전계획에 따른것으로서 이 침략기구가 드디여 북침기도를 실천에 옮기려 하고있다는것을 여실히 증명해준다.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는 자기의 침략적사명에 맞게 자주,민주,통일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애국투쟁을 악랄하게 가로막고 남조선사회의 파쑈화를 더욱 심화시켰다.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의 25년간 행적은 남조선인민들의 피로 절어있다. 남조선인민들의 정의의 애국적진출이 저들의 강점기반을 허무는것으로 되는데로부터 침략군《사령부》는 남조선《정권》을 저들의 손아귀에 더욱 틀어쥐고 남조선사회에 대한 파쑈화를 다그치게 하는 한편 저들이 직접 개입하여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을 무자비하게 총칼탄압하였다. 그 대표적인 실례로 광주대학살사건을 들수 있다. 미국신문 《져널 오브 코미스》 1996년 2월 27일부가 전한데 의하면 남조선인민들이 1980년 5월에 벌리던 반파쑈민주화투쟁이 봉기에로 발전할것을 감촉한 당시 《련합군사령부》의 호전광들은 미행정부의 승인하에 《공수특전대》까지 투입하여 광주인민봉기에 대한 야만적인 진압작전을 벌렸다. 정의와 애국의 함성이 높이 울리던 1980년 5월의 광주가 의로운 봉기자들의 피와 시체로 덮이고 인간도살장으로 화한것은 이 침략군《사령부》의 야수성과 남조선인민들의 정의의 위업에 도전해온 범죄적행적을 고발해준다.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가 남조선인민들의 《보호자》로 자처하면서 갖은 전횡을 다 부린 결과 남조선인민들이 입은 피해는 그 얼마인지 모른다. 지난해 전쟁연습에 날뛰던 미제침략군이 어린 두 녀학생을 육중한 장갑차로 짓뭉개여 무참히 죽인 사건이 일어났다. 그것은 그 어떤 우발적인 사고가 아니라 미제침략군의 대조선침략책동과 민족배타주의사상,야수성이 낳은 필연적결과이다. 이 《련합군사령부》가 자기의 간판을 내건 후에도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반인륜적인 범죄사건들이 어느 하루도 그치지 않고 더욱 성행하였다. 무고한 인민들의 피로 얼룩진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의 행적은 이 침략기구가 《해방자》,《원조자》,《평화의 수호자》가 아니라 침략자,략탈자,살인자이라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한 단체가 《미군강점이후 우리에게 남은것은 인권포기요구와 주권상실》이라고 울분을 터놓은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를 해체하고 남조선강점 미군을 철수시키는것은 조선의 통일과 세계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더이상 미룰수 없는 절박한 요구이다. 미제침략군은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한 첫날부터 조선의 영구분렬과 북침전쟁을 획책하였으며 조선반도의 북과 남에서 통일의 기운이 날을 따라 높아지고있는 오늘에 와서 그러한 기도는 더욱더 로골화되고있다.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15북남공동선언채택이후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전체 조선민족의 거족적인 투쟁은 급격히 고조되였으며 오늘 조선반도에는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가 조성되고있다. 그러나 미국은 조선이 통일되면 전 조선과 아시아에 대한 지배야망을 실현할수 없다는 속구구로부터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를 통한 반통일전쟁책동에 기승을 부리고있다. 지난해 6월에 있었던 서해무장충돌사건도 그러한 음모의 산물이였다. 뿐만아니라 남조선당국으로 하여금 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사사건건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의 승인을 받도록 만들어놓고 이를 통하여 북남사이의 관계발전에 각방으로 제동을 걸면서 6.15북남공동선언이 리행되지 못하게 책동하고있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최근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는 민족의 혈맥과 지맥을 잇는 력사적인 북남철도,도로련결공사에 당치 않은 구실을 대면서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였다. 그 무슨 《핵문제》를 코에 걸고 금강산시범륙로관광과 개성공업지구건설착공식도 예정대로 진행할수 없게 하였다. 지금 북남화해와 교류,협력사업들이 겪고있는 모든 좌절과 혼란은 이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의 음모와 모략의 산물이다. 모든 사실들에서 명백한것처럼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암적존재이다. 남조선에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를 그대로 두고서는 언제가도 남조선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해 생각할수 없다. 이것은 근 60년에 달하는 민족분렬사가 남긴 피의 교훈인 동시에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조작이후 지난 25년간의 총화이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은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과 직접 련결되여있다. 지난 시기 미국은 《쏘련의 남하》니,《남침위협》이니 하면서 남조선주둔 미군이 이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고 있는듯이 광고하여왔다. 그러나 오늘에 와서 미국은 낡은 시대의 론리를 가지고 더이상 미군의 남조선강점을 합리화할수 없게 되였다.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를 해체하고 미군을 시급히 철수시키는것은 화해와 협력,통일에로 나아가는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요구이며 조선반도에서 랭전의 잔재가 청산되여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이룩되기를 바라는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일치한 지향이다. 오늘 전체 조선민족은 물론 세계진보적인민들과 지어 미국의 정계,사회계에서도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수시킬데 대한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미국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반공화국대결소동과 범죄적인 적대시정책을 당장 철회하고 조선민족끼리 화해와 협력,통일을 이룩할수 있도록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를 해체하고 남조선강점 미군을 지체없이 철수시켜야 한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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