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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복원된 부용당
(평양 10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황해남도 해주시의 부용당이 옛모습대로 훌륭히 복원되였다.

16세기초에 건설된 부용당은 련못에 박은 기둥돌우에 세운 독특한 형식의 수중루정이다.이름그대로 련꽃과도 같이 아름다운 루정이라고 하여 예로부터 《해주팔경》,《해서팔경》의 하나로 전해졌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폭격으로 불타버려 형체마저 없어졌던 부용당은 이곳 일군들과 설계가들에 의하여 옛모습을 담은 사진 그대로 설계가 완성되였으며 어렵고 품이 많이 드는 단청작업을 성과적으로 끝냈다.

부용당은 옛모습대로 《부용당》과 《웅향각》으로 불리우는 두채의 건물이 지붕을 씌운 다리에 의해 련결되여있는데 앞채인 부용당만 1,400여평방메터 되는 못에 박은 33개의 돌기둥우에 떠받들려있다.지붕은 2익공합각지붕으로서 최고높이는 10.5메터,건평은 수백평방메터이다.

예로부터 못가에 송이송이 아름답게 피여난 련꽃들과 련꽃잎에 떨어지는 비방울소리,《부용당의 개구리》전설로 유명해진 부용당이다.

부용당은 오늘 조선인민이 즐겨찾는 문화휴식장소로 변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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