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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과학자,기술자대회 개막
(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과학자,기술자대회가 29일 평양에서 개막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과학기술발전5개년계획수행정형을 총화하고 새로운 5개년계획을 철저히 수행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토의하게 된다.

박봉주,전병호.한성룡을 비롯한 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과 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전국과학자,기술자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최태복이 전달하였다.

축하문은 과학자,기술자들이 필승의 신념과 결사의 각오를 지니고 사회주의수호전에 과감히 떨쳐나 국방력을 강화하고 인민경제를 추켜세우는데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성과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우리 조국이 준엄한 시련을 이겨내고 강성대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데 커다란 공헌을 한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사상과 총대와 함께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것은 조선로동당의 확고한 의지이라고 하면서 축하문은 모든 과학자,기술자들은 당의 선군혁명령도따라 과학기술발전의 일대 전성기를 펼치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과학자,기술자들은 현 시기 과학기술발전의 주공방향에 따라 정보기술,나노기술,생물공학을 발전시키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며 첨단과학기술에 기초하여 기계공학,금속공학,열공학을 비롯한 중요부문 기술공학들을 새롭게 발전시키고 기초과학에 대한 연구를 더욱 심화시킴으로써 우리 조국을 세계적인 과학기술강국으로 전변시켜야 한다고 축하문은 지적하였다.

그리고 선군시대 사회주의경제건설로선의 요구에 맞게 국방공업발전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해결하여 나라의 방위력을 철벽으로 다지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축하문은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변영립과학원 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선군정치를 펼치시면서 과학기술을 사상과 총대와 함께 강성대국건설의 3대기둥의 하나로 밝혀주시고 과학기술중시로선을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의 전략적로선으로 제시하시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지난 5개년계획수행기간에 과학기술발전에서 이룩한 성과에 언급하였다.

중요한 성과는 무엇보다도 이미 마련된 경제토대의 생산잠재력을 최대한 발양시키며 인민경제의 기술개건,현대화를 실현하는데서 전진을 이룩한것이다.

정보과학기술발전에 큰 힘이 돌려진 결과 정보산업의 기초가 확고히 마련되고 인민경제의 정보화가 빠른 속도로 추진된것을 비롯하여 생물공학,재료공학 등 첨단과학기술분야에서 급속한 발전이 이룩되였으며 수학과 물리학을 비롯한 기초과학발전에서도 큰 전진을 가져왔다.

보고자는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모든 성과들은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결과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을 구현하고있는 새 과학기술발전5개년계획의 기본과업은 첨단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키고 나라의 과학기술을 세계선진수준에 올려세우며 선군시대 경제건설로선의 요구에 맞게 인민경제의 기술개건과 현대화를 힘있게 추진시키는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는 현 시기 과학기술발전의 핵심기초기술분야인 정보기술,나노기술,생물공학을 발전시키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며 수학,물리학,화학,생물학을 비롯한 기초과학을 빨리 발전시켜 세계적수준의 과학연구성과들을 이룩하여야 한다.

기술공학부문의 과학자,기술자들은 전력과 석탄,금속 공업과 철도운수를 빨리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선차적으로 풀어나가야 할것이다.

그리하여 지금있는 발전소들을 현대적기술로 개건하고 새로운 에네르기리용기술을 적극 개척하며 앞선 채탄설비와 기술을 널리 받아들여 석탄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 한편 새로운 제철법들을 연구완성하여 금속공업의 자립성을 더욱 강화하고 철도운수의 현대화를 다그쳐야 한다.

이와 함께 기계공업부문을 비롯한 중요공업부문들을 현대화,정보화하고 전반적기술경제적지표들을 높은 수준에 올려세우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농업부문의 과학자,기술자들은 당의 종자혁명방침,감자농사혁명방침,두벌농사방침을 철저히 관철하는데 필요한 과학기술적문제해결에 모든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농업생산을 늘이는데 이바지하여야 한다.

산림자원과 해양자원을 효과적으로 개발리용하는데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여야 한다.

나라의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데서 새 과학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사업과 함께 다른 나라의 선진과학기술을 받아들이기 위한 과학기술교류와 정보사업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또한 과학기술과 생산을 밀접히 결합시키는것이다.

보고자는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이 《모두다 선군시대를 빛내이는 영웅적위훈의 창조자가 되자!》는 혁명적구호를 들고 정력적으로 사색하고 탐구하며 지식전과 기술전,실력전을 벌려 창조적위훈을 세움으로써 먼 후날에 가서도 조국과 인민이 기억하는 애국적과학자,기술자가 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그는 과학자,기술자대렬을 튼튼히 꾸리고 높은 실무적자질을 가진 후비들을 많이 키워내며 나라의 모든 과학기술력량과 연구수단들을 통일적으로 장악하고 효과적으로 리용하는 한편 과학연구기관들을 합리적으로 조직하고 과학도시를 비롯한 과학연구거점들을 꾸리기 위한 사업을 계속 힘있게 추진시켜야 한다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일대 비약을 일으킴으로써 선군시대를 더욱 빛내이며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을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경제강국,과학기술강국으로 건설하기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대회는 계속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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