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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가대표단을 위한 연회
(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와 내각에서는 우리 나라를 공식친선방문하고있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인 오방국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국가대표단을 위하여 29일 저녁 인민문화궁전에서 연회를 차렸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연설에서 중국국가대표단의 이번 조선방문은 중국에서 새 지도부가 구성된 후 처음으로 되는 고위급대표단의 방문으로서 전통적인 조중 친선을 새로운 단계에로 추동하는 뜻깊은 계기로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두 나라 령도자들의 깊은 관심속에서 전통적인 조중친선관계가 시대의 온갖 도전을 이겨내면서 변함없이 강화발전되고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친선적인 중국정부와 인민이 중화인민공화국을 부강하고 현대화된 사회주의나라로 건설하며 전국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앞으로의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을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선반도를 중심으로 한 동북아시아정세는 미국의 변함없는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인하여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로 번져지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복잡한 현 정세속에서 조중친선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는것은 우리 두 나라 인민들의 근본리익에 부합되며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도 유익하다고 하면서 김영남은 우리는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중국동지들과 함께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계속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오방국은 연설에서 이번에 중국국가대표단은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가일층 공고발전시키는 사명을 맡고 형제의 나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방문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오늘 조선인민은 김정일총비서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강성대국을 건설하고 대외관계를 발전시키며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서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지적하였다.중국인민은 조선인민이 거둔 여러 성과들에 대하여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할것을 축원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것은 중조쌍방의 근본리익에 부합된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조선반도 북남쌍방의 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자주적평화통일의 실현을 지지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공고발전시키는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일관한 방침이라고 하면서 최근년간 쌍방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전통적인 중조친선은 끊임없이 공고발전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조선동지들과 함께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를 내다보며 선린우호하고 협조를 강화하자》는 정신에 따라 중조친선협조관계의 끊임없는 공고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것이라고 오방국은 강조하였다.

연회에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부총리인 증배염,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겸 비서장인 성화인,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무동화,전국인민대표대회 외사위원회 부주임위원 려총민,외교부 부부장 왕의,상무부 부부장 우광주,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부부장 류홍재,중국인민해방군 부총참모장 갈진봉이 초대되였다.

또한 조선주재 중국대사관 성원들과 조선에 체류하고있는 중국손님들이 연회에 초대되였다.

내각부총리 곽범기,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서기장 김윤혁과 조중친선협회 중앙위원회 위원장인 김수학보건상,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태종부부장,외무성 김영일부상,무역성 김정기부상,조선인민군 박승원상장,중국주재 우리 나라 최진수특명전권대사,관계부문 일군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

연회는 친선의 정 넘치는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연회에서는 예술인들의 공연이 있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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