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10월29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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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제의 심리모략전은 침략과 지배의 악랄한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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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0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부 《로동신문》은 《미제의 심리모략전은 침략과 지배의 악랄한 수법》이라는 제목의 론설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세계를 제패하려는 미제의 야망은 21세기에 들어와서 더욱 악랄해지고있다. 미제의 전략은 세계를 자기의 손아귀에 넣고 미국식초대국주의론리와 의사대로 움직이는 미국독주의 세계지배질서를 세우자는것이다.이러한 반동적인 세계제패전략을 실현하기 위하여 미국은 일방주의적강권행사와 함께 심리모략전을 악랄하게 벌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제국주의자들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사상문화적침투를 통하여 인민들을 사상적으로 병들게 하고 그 나라들을 내부로부터 와해시켜 저들의 지배와 통제밑에 얽어매려고 끊임없이 책동하고있다.》 심리모략전은 미국이 다른 나라들을 침략하고 전복,지배하는데서 항시적으로 써오는 상투적수법이다.이에 있어서 그들은 방송수단을 통한 심리모략전을 특별히 중시하고있다. 지난 시기 미국은 쏘련과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에 대해 그렇게 하였었다. 제2차세계대전후 미국은 쏘련과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을 내부로부터 와해변질시켜 무너뜨릴 목적밑에 1950년에 《자유방송》과 《자유유럽방송》을 내오고 그것을 통해 이 나라들을 비방중상하는 허위보도자료들을 대대적으로 내보냈다. 당시 미국은 방송작전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었다.거의 3,000명에 달하는 직원과 42개의 언어로 1주일에 연 1,000여시간동안이나 가동한 《미국의 소리》방송의 한해예산은 1억 7,000만US$에 달하였다.방송을 통한 미제의 심리모략전에 의해 쏘련과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의 적지않은 사람들속에서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이 커가고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이 흔들리게 되였으며 사상의 자유화,경제의 사유화를 제창하는 불순이색분자들이 머리를 쳐들게 되였다.결국 이 나라들에서는 미국의 방송작전에 녹아나 사상정치적와해와 혼란이 일어나고 사회주의가 좌절되는 비극적인 사태가 빚어지게 되였다. 쏘련과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이 물먹은 담벽처럼 붕괴되자 미국은 《핵공갈로도 이루지 못한 <승리>를 방송,출판물이 가져왔다.》고 환성을 올리였다.이에 재미를 본 미국은 아시아,아프리카를 비롯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 방송작전을 확대하였다.랭전종식후에 창설된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은 1996년 9월부터 중국을 대상으로,1997년 2월부터 웨ㅌ남 등을 대상으로 방송작전을 개시하였다.《자유아시아방송》은 아시아의 여러 나라 말로 이 지역 인민들속에 거짓소문을 퍼뜨리고 미국식문화와 생활풍조를 주입시키고있다.아시아나라들에 대한 모략선전을 기본사명으로 하는 《자유아시아방송》은 매일 15시간씩 방송하고있다고 한다. 미국은 1998년 5월 《아프리카를 위한 민주방송》이라는것을 내오고 그를 통하여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아프리카나라들에 대한 비방중상깜빠니야를 일삼고있으며 반정부세력들을 반란에로 부추기고있다. 미국은 1998년 10월에 이라크정부전복을 노린 《자유이라크방송》을 개시하였을뿐아니라 지난해에는 년간 2억 2,200만US$를 투자하여 중동과 아시아지역을 대상으로 24시간 라지오 및 텔레비죤방송을 진행할데 대한 계획을 승인하였다. 이에 따라 《자유방송》,《자유유럽방송》 등 미국의 모든 대외방송국들이 중동과 아시아지역에 대한 보도를 더 한층 강화하고있다. 현 시기 미국의 심리모략전의 침략적인 성격은 이라크전쟁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이라크전쟁을 감행하기전에 방대하고 주도세밀한 심리전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국가의 총적전략과 정치적책략에 포함시켰다. 2002년 12월 중순부터 이라크에 대한 심리전을 강화하여온 미국은 전쟁개시를 한달 앞두고 다른 나라 라지오 및 텔레비죤방송국들과의 련계를 강화하면서 이라크공격에 대한 세계여론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을 전문으로 맡아보는 《세계선전사무소》라는것을 새로 내왔다. 이라크전쟁 첫 시기 미국은 이라크의 공보시설들을 무차별적으로 폭격하는것과 동시에 라지오방송설비를 갖춘 미군특수전무력,제193비행대소속 《EC-130E》비행기들,국경지역들에 마련한 라지오방송기지들,전자우편과 고속자동차,직승기들에 설치된 이동식방송수단들을 총동원하여 허위선전을 대대적으로 진행하였다.또한 미국은 이라크군대와 인민들속에서 저항의지를 약화시키고 미군에 대한 환상을 조장시키기 위해 거액의 자금을 들여 《새 소식 방송국》이라는것을 세우고 특수작전비행기를 리용하여 매일 서로 다른 5개의 주파수로 17시간씩 이라크에 대한 모략적인 선전공세를 벌렸다. 결국 이라크는 미국의 심리모략전에 녹아나 맥없이 패하고말았다.이라크사태는 미제의 심리모략전을 막지 못하면 비극적운명에 처하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미제의 심리모략전은 다른 나라들을 침략하기 위해서뿐아니라 그 나라들의 반정부세력들을 적극 부추기는데도 리용되고있다. 미국은 지금 이란에 대한 심리모략전에 매여달리고있다.이것은 저들에게 고분고분하지 않고있는 이란의 현 정권을 전복하고 친미적인 정부를 조작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미국은 1998년 10월부터 이란을 대상으로 한 방송을 개시하고 여기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있다. 최근에는 《미국의 소리》방송에서 이란을 대상으로 한 방송프로를 개시하였다.그 리면에는 이란의 민심을 소란하게 하고 반정부기운을 고취하여 이란을 내부로부터 와해붕괴시키려는 검은 속심이 깔려있다.《미국의 소리》방송국 대변인은 《자립을 지향하여 싸우는 이란국민에게 세계의 정확한 새 소식을 전하는것이 우리의 목적이다》라고 하면서 이번 방송프로의 개시가 이란에서 반정부시위를 조직한 반대파그루빠들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는것을 인정하였다. 현 시기 미제의 심리모략전의 기본과녁으로 되고있는 대상은 우리 나라이다. 미국은 《자유아시아방송》을 통해 1997년 3월초부터 우리 나라를 대상으로 하는 조선말방송을 시작하고 우리 나라 방향의 방송프로를 늘이기 위해 1998회계년도에만도 200만US$의 자금을 할당하였다. 미제의 대조선방송작전은 오늘 극도의 비렬성과 악랄성을 띠고 감행되고있다.미국은 소형라지오가 우리 인민들로 하여금 《사막의 선인장과 같이 외부정보를 빨아들이게 하여 조선내부를 변화시킬것》이기때문에 그것이 그 어떤 상용무기보다 더 파괴력이 강한 《비밀무기》로 된다고 로골적으로 떠들어대며 방송을 통한 심리모략전에 힘을 넣고있다.이에 따라 미제의 심리전전문가들과 모략가들은 여러 경로를 통해 우리 내부에 수많은 소형라지오를 들이밀어 우리 인민들속에서 사상정치적동요와 와해,변질이 일어나게 하며 사회적혼란과 변화를 조장하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있다. 미국은 이런 수법으로 썩어빠진 미국식문화,부르죠아생활방식과 풍조를 전파시켜 우리 인민의 혁명적신념과 계급의식,민족자주정신을 흐려놓으며 우리의 일심단결을 파괴하려 하고있다.이와 함께 미국은 《자유아시아방송》을 24시간 가동시켜 우리를 반대하는 각종 모략과 기만선전을 대대적으로 벌리려 하고있다. 미국이 우리 나라를 이라크처럼 생각하고 심리모략전으로 먹어치울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은 큰 오산이다.우리 인민의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과 일심단결은 그 무엇으로써도 허물수 없다. 세계진보적나라들과 인민들은 미제의 악랄하고 교활한 심리모략전의 위험성을 똑바로 간파하고 각성있게 대하여야 할것이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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