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10월29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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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과거죄악은페를 노린 《랍치문제》해결구걸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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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0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부 《로동신문》은 《무엇을 노린 구걸놀음인가》라는 제목으로 된 론평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얼마전에 있은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련합)+3개국수뇌자회의에서 일본당국자는 조미사이의 핵문제해결에 뚱딴지같이 《랍치문제》를 꺼들여달라고 간청하면서 구차스럽게 놀아댔다.일본은 타이의 방코크에서 진행된 아페크(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회의마당에서도 똑같은 장면을 연출하여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였다.일본은 아페크회의에서 온당치 못하게 조미핵문제와 《랍치문제》를 결부시키면서 《랍치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달라고 참가국들에 구걸하다가 랭대를 받았다. 쩍하면 다른 나라들을 찾아다니며 어떻게든 제 역성을 들어달라고 떼질하기 좋아하는 일본의 정치적미숙성에 대해서 구태여 더 론하고싶지 않다.그러나 이미 결착을 본 《랍치문제》를 끈질기게 국제무대에 끌고다니는 일본의 진의도에 대해서는 까밝히지 않을수 없다. 원래 아세안+3개국수뇌자회의나 아페크회의는 《랍치문제》를 론의할 성격의 회의들이 아니다.더우기 조미사이의 핵문제에 《랍치문제》를 꺼들일 아무런 타당성도 없다.《랍치문제》는 일본의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말미암아 우리 인민들속에서 일본에 대한 적개심이 격화되고있는 속에 개별적사람들에 의해 우발적으로 발생한 문제로서 철저히 우리 나라와 일본사이의 문제이다.게다가 《랍치문제》는 지난해 일본총리의 평양방문을 계기로 이미 해결되였다.《랍치문제》는 이제 더 론의할 여지도 없다.일본은 우리와 한 약속이나 성근히 지켜야 한다. 그런데 일본은 왜 그것을 외면하고 앉을 자리,설 자리 가리지 못하면서 《랍치문제》보따리를 싸들고 멋없이 여기저기에 코를 들이밀고있는가.여기에서 일본특유의 교활성과 파렴치성이 여실히 발로되고있다. 일본이 노리는것은 《랍치문제》를 국제화하여 우리 공화국의 대외적영상을 깎아내리고 저들이 저지른 엄청난 과거죄악을 은페하자는것이다. 일본은 과거 우리 인민에게 특대형의 반인륜적범죄를 감행한 범죄국이다.고약한것은 일본이 이렇듯 엄청난 범죄를 감행하고도 아직까지 그에 대한 성근한 반성과 사죄,보상도 하지 않고있다는것이다.사죄와 보상은 일본이 안고있는 국가적책임이고 법적의무이며 력사적과제이다. 일본도 그것을 인정하였기에 우리 인민에 대한 사죄와 보상을 핵심사항으로 하는 평양선언에 도장을 찍은것이 아닌가. 일본은 응당 조일평양선언을 무게있게 대하고 그 리행을 위해 노력해야 할것이다. 오늘 국제무대에서는 과거의 죄행을 성근히 사죄하고 보상하는것이 하나의 추세로 되고있다.그런데 유독 일본만이 이러한 추세를 외면하고있다. 일본이 《랍치문제》를 국제화하려는것과 같은 오그랑수로 과거에 저지른 죄악의 무거운 짐을 벗어던질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너무나도 어리석은짓이다.일본의 과거죄악은 그 어떤 수법으로도 덮어버릴수 없다.현 일본당국은 《랍치문제》를 국제화하려고 공연히 분주탕을 피울것이 아니라 우리 인민에게 끼친 특대형의 반인륜적과거죄행부터 성근하게 반성하고 보상해야 한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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