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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농악
(평양 10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농악은 음악,무용,놀이가 결합되여있는 조선의 고유한 민속예술형식이다.

집단적인 로동생활이 활발히 벌어지고 민속놀이가 적극 장려되면서 보다 생활적이며 특색있는 예술형식으로 면모를 갖춘 농악은 17~19세기에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선조들은 농사일의 쉴참에 농악에 맞추어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면서 피로를 풀고 사기도 돋구군 하였다.

정월대보름날 《달맞이놀이》나 《줄당기기놀이》를 할때에도 농악을 울렸다.

외래침략자들을 반대하여 싸우는 전장에서도 인민들은 농악을 울리면서 용맹을 떨치였다.

농악의 음악은 타악기들의 장단과 새납의 선률로 형상된다.

해마다 진행되는 전국농업근로자들의 농악무경연은 민족의 고유한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나가는 조선인민의 고상하고 아름다운 정서와 락천적인 생활모습을 잘 보여주고있다.

농악은 오늘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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