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10월21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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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적십자회 일본인처와 조선인귀국자 유괴랍치진상을 알려줄것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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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0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는 최근 일본의 우익반동세력들이 우리 나라에서 살고있던 일본인처와 조선인귀국자들을 비밀리에 일본으로 유괴랍치하여간 문제와 관련하여 20일 일본적십자사에 편지를 보내였다.
편지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중앙위원회는 최근 일본의 비정부단체가 우리 공화국 공민들을 일본으로 비밀리에 끌어간 사건과 관련하여 피해자가족과 친척들의 요청에 따라 이 편지를 귀사에 보냅니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일본의 비정부단체인 《북조선난민구원기금》성원들이 조중국경지역에 잠입하여 우리 나라에서 살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공민들인 일본인처와 조선인귀국자 20명이상을 유괴랍치하여 일본으로 비밀리에 끌어간 범죄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우리 공민들에 대한 유괴랍치행위를 감행한 범죄자들가운데서 대표적인 인물은 《북조선난민구원기금》의 사무국장 가또 히로시인바 그는 2002년 11월에 중국공안당국에 의해 범죄현장에서 체포구속되였다가 강제추방당했습니다. 우리 나라의 인권단체들과 피해자가족 및 친척들은 일본측이 우리 공화국 공민들을 비밀리에 일본으로 끌어간것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과 국적법을 무시한 국가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로,국제법을 위반한 테로범죄행위로 단죄하면서 두 나라사이에 국교관계가 없는 조건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가 일본의 해당 기관에 의뢰하여 사건진상을 해명해줄것을 제기하여 왔습니다. 지금 일본으로 유괴랍치되여 간 피해자가족과 친척들은 피해자들의 생사여부조차 알지 못하여 불안과 고통속에서 살아가고있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는 피해자가족과 친척들의 불안과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인도주의적인 립장으로부터 출발하여 현재 일본으로 유괴랍치되여 간 피해자들의 현 거처지 그리고 유괴랍치범죄의 진상을 상세히 알려줄것을 일본적십자사에 요청하는바입니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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