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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정론 장군님은 강하시여 이기신다
(평양 10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16일부 《로동신문》은 《장군님은 강하시여 이기신다》라는 제목의 정론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제국주의가 일으킨 파렴치한 광풍은 오늘도 의연히 지구를 휩쓸고있다.

겨울의 마지막눈보라마냥 더 기승스럽게 악을 쓴다.쳐부시고 딩굴고 물어뜯는 그 포악에 가늘고 잔약하고 뿌리 든든치 못한 모든것이 사정없이 부러지고 날려간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강자의 행군,승리자의 진군을 변함없이 계속하고있다.신심은 더욱 드높고 용기는 더욱 백배하다.더더욱 용감한 기세와 더더욱 희망찬 미래로 충만된 날과 달들이 이 땅에 흘러가고있다.

저 북변의 발전소건설장들로부터 평북땅의 새 물길건설장에 이르기까지,서슬푸른 총창이 수풀같은 최전연초소로부터 불빛밝은 탐구의 전당에 이르기까지 천만심장이 하나된 위대한 철의 흐름이 용암처럼 억세게 굽이쳐가고있다.파몰아치는 압살의 광풍도,밀려드는 핵전쟁의 검은 구름도 단호히 쳐갈기며 우리 혁명의 영원한 주제,우리 인민의 영원한 인생의 좌우명과도 같은 구호가 붉은 기발처럼 불쑥 솟구쳐오른다.

-우리는 언제나 승리한다!

어제도,오늘도 변함없이 자신만만하고 확신에 찬 이 신념의 목소리,언제나 승리자로 살며 싸우는 우리의 기상과 배짱은 어디에 원천을 두고 샘솟고있는것인가.

누구나 한마음,한목소리로 우렁차게 대답한다.

-우리는 강철의 인간 김정일장군을 굳게 믿는다.

그렇다.김정일장군,그이는 력사에 유일무이한 위대한 강철의 인간이시다.그이는 전설의 화폭도,신화의 환상도 만들어내지 못한 신념과 의지의 강자,백절불굴의 제일배짱가이시다.

이것은 경애하는 장군님과 함께 수십성상 이 세상 그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온갖 고난과 시련을 다 겪으며 언제나 승리자로 살아온 우리 군대와 인민이 자기의 체험으로 폭발하는 력사의 진리이다.

추억조차 눈물겹도록 쩌릿한 《고난의 행군》의 그 나날에 우리 무엇을 보았던가.우리 무슨 힘에 이끌려 전대미문의 시련과 역경을 모두다 이겨내고 기어이 승리자가 되였던가.

간고처절했던 《고난의 행군》의 총화마냥 울리는 엄숙한 메아리가 우리 귀전에 울려온다.

장군님과 함께라면 기쁨도 슬픔도 시련도 영광이라는 가슴뜨거운 추억의 그 메아리,

오늘 대오앞에 펄펄 휘날리는 승리의 기치마냥 우리에게 힘을 주고 용기를 주는 위대한 추억은 력사의 광풍을 거슬러 용용히 흘러가던 철의 대오의 발자취들을 다시금 안아온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억천만번 죽더라도 모든 시련과 고난을 뚫고 사회주의를 지켜나간다,누가 최후에 웃는가 보자,이런 신념,이런 배짱을 가지고 싸우면 당해낼 자가 없습니다.》

떡쇠인가 강철인가는 메쳐보면 가늠할수 있다.

시련과 역경,고난은 인간의 강도를 검증하는 불도가니와도 같다.사느냐 죽느냐,노예냐 주인이냐 하는 판가리극한점에서 사람은 강철인간과 떡쇠인간으로 구별된다.

좋은 날,평화로운 날에는 제아무리 쇠소리나던 인간이라 자처했어도 중중첩첩 겹쌓이는 시련앞에서 끝끝내 견디여내지 못하고 무릎꿇고 주저앉은 이른바 《영웅》들과 《위인》들의 비참한 몰골을 준엄한 20세기 90년대는 얼마나 많이도 보아왔던가.

제2차세계대전시기 파쑈침략자들이 들씌운 재난으로부터 자기 민족과 인류의 운명을 걸머지고 초인간적인 의지로 싸운 어느 한 령장을 두고 사람들은 《강철의 사나이》라고 격찬했었다.

전쟁초기 침략자들의 불의공격으로부터 혼란을 수습하고 전국을 평정하기까지의 수십일간 그는 한두개의 빵과 잠간씩의 휴식으로 피로를 이기며 줄곧 작전대를 떠나지 않았다고 한다.

하다면 인간이 겪을수 있는 온갖 고난을 초월한 최악의 역경,또 한차례의 세계대전과도 맞먹는 포성없는 전쟁을 익측도,지원도 없는 봉쇄속에서 온갖 고난과 시련을 앞장에서 이겨낸 위대한 령장은 과연 어떤 칭송으로 격찬할수 있을것인가.

우리 장군님께서는 남들처럼 주저앉지도,피하지도 않으셨다.남들처럼 에돌지도,타협하지도 않으셨다.광풍이 세차게 몰아치면 몰아칠수록 더욱 억세게 나래치는 백두의 수리처럼 그이께서는 앞장에서 고난을 맞받아나가셨다.

인간의 정신육체적능력과 인내력에도 한계가 있는 법이다.우리 장군님도 인간이시였다.그이께도 견디기 어려운 위기의 고비가 있었고 참을수 없는 고통과 아픔의 극한도 많으시였다.

그때마다 우리 장군님께서는 조용히 노래를 부르시였다고 한다.

...

당신은 강하십니다

언제나 이기십니다

...

인민이 삼가 지어올린 믿음과 신뢰의 그 노래를 부르고 또 부르시며 야전차에 오르실 때 우리 장군님의 깊고깊은 심중에서는 무엇이 용암처럼 끓어번졌을것인가.

그것은 인민에 대한 한없는 사랑이였다.온넋을,아니 위대한 생을 송두리채 바쳐 끝없이 사랑하고 또 사랑하시는 인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이였다.

마음이 괴롭고 힘겨우실 때 우리 장군님께서는 백두산을 찾으시였다.허리치는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산마루에 오르시여서는 사나운 눈보라를 맞으시며 백두의 용용한 뫼부리처럼 심신을 더욱 굳히시고 또다시 전선길,현지지도길을 떠나군 하시였다.

언젠가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천품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배짱도 장군의 배짱이고 담력도 장군의 담력이다고,자신은 그의 영웅남아다운 배짱과 큰 통,멸적의 의지가 마음에 든다고,그의 기상은 필승의 기상이며 무엇을 하든지 언제나 이기는것이 그의 천품이라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렇다.백절불굴의 의지,필승의 기상은 우리 장군님의 위대한 천품이시다.

우리의 장군님은 한생을 고난과 시련,역경속에서 살아오시면서 이 세상 그 어떤 영웅도 위인도 감히 견줄수 없는 강철의 인간으로 되시였다.

철과 불이 맞부딪치는 엄동설한의 백두전장에서 탄생하신 그날부터 오늘까지 오로지 자신의 힘,자신의 의지,자신의 실력으로 강철의 인간이 되시였다.어버이수령님께서 뜨겁게 회고하신것처럼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자신의 실력으로 혁명의 령도자가 되시였고 자신의 힘,자신의 뜻으로 단결을 이룩하시고 참된 동지애의 대부대도 꾸리시였다.

우리의 장군님께서는 언제나 자신을 굳게 믿고 계셨고 동지와 인민을 철석같이 믿고 계시였다.이 세상 그 무엇도 감히 우리 장군님의 철의 신념과 의지,담력과 배짱을 굽힐수 없었다.

바람이 불면 불수록 더더욱 세차게 타오르는 광야의 불길처럼,불길이 뜨거우면 뜨거울수록 더더욱 억세게 벼리여지는 강철처럼 우리 장군님은 더더욱 굳세여지셨다.그리고 언제나 이기시였다.

포성없는 조미대결의 첨예한 결전을 펼치였던 어느 한 회담장에서 패배의 쓰디쓴 고배를 또다시 마시게 된 미국무성의 한 관리는 우리의 외교일군에게 이렇게 말한적이 있었다.

《우리가 초대국인가,초대국은 바로 당신들이다.》

초대국은 바로 조선이였다.

그 말을 들으며 우리의 외교일군들은 평양하늘을 우러러 마음속으로 이렇게 웨치였다고 한다.

-령토도 작고 인구도 적은 조선을 초대국으로 받들어올리신분,세계유일《초대국》도 무릎꿇게 한 세계최강자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이십니다!

정녕 필승불패의 조선의 기상은 그대로 강철의 인간 김정일장군님의 거룩하신 모습이였다.

장군님 안계시였다면 우리 조선의 운명은 이 바람,저 바람에 흔들리고 꺾이우는 갈대와도 같았을것이다.장군님 아니시였다면 우리모두의 운명은 뿌리없는 나무되여 거치른 황야에 휘뿌려지고말았을것이다.

장군님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

오직 이 하나의 확신을 운명의 지주로 삼고 우리 군대와 인민은 시련의 첩첩준령을 넘고 또 넘으며 승리자의 대진군을 멈추지 않았다.

용장밑에는 약졸이 없다 했다.

강철의 령장 경애하는 장군님 계시여 이 나라 인민은 역경의 불도가니속에서 모두가 철의 인간으로 다시 태여났으며 제국주의 온갖 떼무리들과 당당히 맞서 《고난의 행군》도,강행군도 끝끝내 이겨냈다.

잊지 못할 공화국창건 55돐의 경사의 날,그날의 기념광장은 철의 군대,철의 인민의 승리의 대경축장이였다.

지축을 울리며 처억처억 나가는 일당백강군의 열병대오,하늘을 흔들며 만세의 함성높이 굽이쳐가는 충직한 인민의 장엄한 시위대오,9.9절의 밤을 활활 불태우며 용암처럼 흘러가는 청춘의 홰불대오...

천만군민의 다함없는 축하와 감사의 열광이 축포처럼 솟구치는 대시위의 주석단을 우러러 우리는 무엇을 보았던가.

그때 우리는 똑똑히 보았다.

영광의 주석단우에 거연히 서계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거룩한 모습은 강철의 인간,강철의 령장의 위엄있는 모습이였다.

그이는 인류가 전설에서도 신화에서도 보지 못한 불세출의 천하제일령장,희세의 영웅남아이시였다.

그때 우리는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우리의 승리이신 위대한 령장께서 말없는 경축의 보고,축하의 연설을 하고 계신다고 남녀로소모두가 울며 웃으며 만세를 불렀다.장병들도 인민도 심장을 합쳐 노래를 불렀다.

...

당신은 나의 하늘

신념의 화신입니다

위대한 장군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고난의 행군》,강행군을 이겨낸 우리에게는 이제 더이상 무서운것이 없다.《고난의 행군》이 열번백번 다시 우리앞에 닥쳐든대도 우리는 조금도 두렵지 않다.

강철의 인간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는 한 그 어떤 천하대적도,그 어떤 만난역경도 무섭지 않다.강철의 령장을 높이 모신 위대한 철의 흐름앞에 감히 맞설 자 이 지구상에 없다.

장군님 강하시여 우리는 언제나 이긴다.어제도 이겼고 오늘도 이기며 래일도 이길것이다.

우리의 백전백승의 력사는 웨치고있다.

-김정일장군님을 사랑하라,김정일장군님을 닮으라,김정일장군님을 받들라!

그렇다.

승리는 영원히 김정일장군님의것이며 조선의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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