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10월16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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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6자회담에 대한 환상에 사로잡혀 핵억제력을 포기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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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0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16일부 《로동신문》은 《사태악화의 책임은 미국에 있다》라는 제목의 론평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가 플루토니움을 핵억제력을 강화하는 방향에서 용도를 변경시켰다는 공식립장을 밝힌 후 미국호전세력들이 앞뒤가 맞지 않는 소리들을 망탕하고있다.그들은 우리가 조미사이의 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을 방해》하고있다느니,《정세를 악화》시키고있다느니 뭐니 하고 줴치고있다. 이것은 미국호전세력들이 사태악화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획책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미국은 이번 사태를 악화시킨 장본인이며 따라서 그에 대한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사태악화의 원인은 전적으로 미국의 부당한 대조선적대시압살정책에 있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 나라는 지난번 6자회담에서 조선반도의 비핵화가 우리 공화국의 총적목표이라는것을 천명하였으며 포괄적이고 합리적인 조미핵문제해결방도를 내놓았다.우리 나라는 미국이 이를 당장 받아들이기 곤난하다면 최소한 미국은 대조선적대시압살정책포기의사를,우리는 핵포기의사를 함께 밝히자고 하였다.우리 나라는 또한 6자회담참가국들이 조미사이의 핵문제해결의 동시행동원칙에 합의하자는 제안도 발기하였다.회담에 참가한 여러 나라들은 이에 류의하면서 조미사이의 핵문제해결을 위한 동시행동원칙이 현실적인 방안이라는데 대하여 외면하지 않았다.그러나 미국은 이 모든것을 외면하면서 우리가 먼저 행동한 다음에야 저들은 우리의 우려사항들을 론의나 해볼수 있다는 식으로 《선핵포기》요구만을 우리에게 강박하려 들었다.이로 말미암아 6자회담은 아무런 결과없이 파탄되였다.이로써 우리는 미국이 우리와 절대로 평화적으로 공존하려 하지 않으며 어떻게 하나 우리를 완전무장해제시켜 없애버리려 하고있다는것을 다시금 확인하게 되였다. 미국호전세력들은 6자회담후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기 위하여 더욱 악랄하게 책동하였다.그들은 회담에 대한 별의별 그릇된 여론을 류포시켰는가 하면 《인신매매》,《마약밀매》,《인권 및 테로문제》 등을 우리와 억지로 결부시키면서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흐려놓기 위한 유치하고 비렬한 모략선전에 열을 올렸다.그들은 국제원자력기구까지 발동하여 우리에 대한 비난의 도수를 높이였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미국호전세력들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위협책동을 발광적으로 벌린것이다.그들은 미국본토의 침략무력 등을 남조선과 그 주변에로 긴급이동배비하면서 대조선봉쇄를 노린 무모한 다국적해상검색연습을 벌리였다.최근 남조선강점 미군은 군사분계선상에서 우리의 움직임을 추적하기 위한 최신형무인정찰기비행까지 하고있다.이 모든것은 우리 공화국을 봉쇄,선제타격하기 위한것이다.미국은 우리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포기할 정치적의지가 전혀 없이 어떻게 하나 시간을 얻어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 하고있다. 이로부터 우리 공화국은 미국의 적대시압살정책으로 조성된 사태에 대처하여 핵시설들을 정상가동시키면서 8,000여대의 페연료봉들에 대한 재처리를 통해 얻어진 플루토니움을 핵억제력을 강화하는 방향에서 용도를 변경시킨것이다.미제가 우리 공화국을 기어코 압살하려고 발광하고있는 때에 우리가 과연 6자회담에 대한 환상에 사로잡혀 핵시설을 동결하고 핵억제력을 포기할수 있겠는가.절대로 그럴수 없다. 미국의 부당한 대조선적대시압살정책에 대한 우리 공화국의 대응조치는 철두철미 정당방위를 위한 자위적조치이다. 우리 나라와 미국은 오늘 세계정치무대에서 가장 날카로운 적대관계에 있다.조미사이의 핵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서 근본장애로 되는것은 미국의 부당한 대조선적대시압살정책이다.이번 사태악화도 그에 기인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마치도 우리가 사태를 악화시킨듯이 여론을 오도하고있다.이것은 자기의 책임을 우리에게 떠넘기려는 비렬한 행위이다.우리는 자위적목적으로 플루토니움의 용도변경조치를 취한데 대하여 절대로 후회하지 않으며 앞으로 핵시설에서 계속 나오게 될 페연료봉들도 때가 되면 지체없이 재처리할것이다. 미제의 악랄한 반공화국핵압박공세에 자위적조치로 대답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변함없는 립장이다.미국은 상대가 누구인가를 똑바로 보고 사태악화의 책임에서 발뺌하려는 비렬한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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