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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안팎의 반통일세력을 이기는 힘은 단결에 있다
(평양 10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자주만이 살 길이고 통일의 길이라는 진리를 더욱 깊이 새기고 그 기치밑에 하나로 굳게 단결하여 안팎의 반통일세력을 청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분렬의 장본인이며 조국통일의 기본장애물인 미국과 《한나라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민족반역세력의 반통일책동으로 인해 우리의 통일위업은 엄중한 도전에 직면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현시기 반미투쟁은 우리 민족의 생존과 관련된 사활적인 문제이다.

우리 민족을 둘로 갈라놓고 지배하며 나아가서 전 조선을 집어삼키려는것은 미국이 추구하고있는 변함없는 야망이다.

최근 미국은 조미사이의 핵문제해결을 위해 우리가 주장하는 불가침조약체결을 한사코 반대하고있다.그것은 조미사이에 불가침조약이 체결되면 그것이 그대로 남조선강점 미군철수에로 이어지게 될것이 두렵기때문이다.이로부터 미제는 핵위기를 계속 격화시키고 우리 민족내부에 불화를 조장하고 남조선의 극우반동분자들을 동족과의 대결에로 부추기고있으며 방대한 침략무력증강과 무모한 군사적도발책동으로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는것이다.

미제야말로 우리 민족이 겪고있는 모든 불행과 고통의 화근이며 평화와 통일의 극악한 원쑤이다.

남조선에서 사대매국노,민족반역자들을 철저히 고립시키고 반대배격하는것은 반미투쟁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남조선의 《한나라당》을 비롯한 극우보수세력은 미제의 대조선적대시정책,반통일책동에 적극 편승하여 나라와 민족의 리익을 해치고 자주통일운동의 앞길을 한사코 가로막아나서는 극악한 사대매국노,민족반역의 무리이다.그들은 《우리 민족끼리》의 대명제를 들고 북과 남이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평화적으로 조국을 통일하자고하는 때에 침략적인 외세와의 《공조》를 추구하고 《주적론》을 웨쳐대며 동족간의 대결과 전쟁을 부추기고있다.지어 온 겨레와 세계가 지지,찬동하는 6.15공동선언을 감히 《국치》로 모독하며 겨레의 통일열기에 찬물을 끼얹고있다.

론설은 남조선에서 반미자주화를 실현하고 민족반역자들을 타도하기 위한 투쟁은 민족공동의 리익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라고 하면서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아니라 평화와 통일이 이룩되기를 바라고 남조선에서 파쑈통치의 악몽이 재현되는것을 원치 않는다면 그가 청년학생이건 로동자,농민이건 또 재야인사이건 종교인이건 누구나가 다 미제와 극우파쑈세력과의 투쟁에서 힘을 합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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