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이며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이며 꾸바공화국 내각 수상인 피델 까스뜨로 루쓰의 탄생 77돐에 즈음하여 2일 꾸바주재 조선대사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들과 당국제부,외무성,혁명무력성,내무성 일군들이 초대되였으며 조선대사와 대사관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꾸바공화국 외무성 제1부상은 연설에서 꾸바와 조선 두 나라 인민은 오래전부터 형제적이며 동지적인 관계를 맺고 공동의 원쑤 미제를 반대하여 투쟁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최근 미제는 더욱더 오만무례해 지고 세계에서 《주인》행세를 하려 하고 있다.

이러한 정세하에서 우리는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미제의 침략책동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해야 하며 혁명적원칙성을 견지하여야 한다.

우리 두 나라 인민들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혁명적원칙에 기초한 단결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미제의 침략책동을 저지파탄시키고 사회주의건설에서 계속 커다란 승리를 이룩해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