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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남조선당국의 이라크파병 규탄
(평양 10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7일부 《로동신문》은 며칠전에 있은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체결 50주년 기념식》이라는데서 이라크파병으로 남조선이 《세계평화와 안전에 기여할것》이라느니,《지난 50년동안 미국으로부터 받은 혜택을 갚을수 있을것》이라느니 하는 소리가 튀여나온것은 남조선당국이 미국의 강요에 굴종하여 이라크추가파병실행에로 완전히 기울어지고있다는것을 보여주는것이라고 평하였다.

신문은 세계가 이라크파병을 반대하고 있는때에 남조선청장년들을 미군의 총알받이로 보낸다는것은 민족의 존엄을 해치고 리익을 침해하며 명예를 훼손하는 반민족적이고 친미사대적인 행위이라고 락인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금 이라크에서는 강점군에 대한 공격사건이 매일같이 벌어져 사상자들이 날로 늘어나고있으며 이로 말미암아 미군은 공포와 불안에 떨고있다.

이라크는 침략자들에게 공포와 죽음의 땅으로 되고있기때문에 미국자체도 자기의 전투병력을 더 들이밀기를 꺼려하고있다.결국 남조선의 이라크추가파병은 미군을 대신하여 죽음의 땅으로 남조선청장년들을 보낸다는것인데 이런 수치스러운 일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남조선당국자들은 응당 이라크추가파병이 가져올 엄중한 후과에 대하여 심사숙고하여야 하며 미국의 강박에 굴복하여 청장년들을 희생시키는 반민족적행위를 무조건 걷어치워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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