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10월7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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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성이는 대동강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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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0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서늘한 가을철이 시작되면서 평양의 풍치 아름다운 대동강반이 시민들의 다채로운 문화정서생활로 어디나없이 흥성이고 있다.
강물우에 둥실떠서 뽀트놀이로 시간가는줄 모르는 아이들,기슭에 앉아 낚시대를 드리우고 명상에 잠겨 있는 사람들,연방 고기를 낚으며 탄성을 지르는 낚시명수들,《장훈》,《멍훈》소리로 열을 올리며 오가는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장기애호가들,미래에 대한 희망을 안고 사랑을 속삭이는 청춘남녀들로 하여 강반은 매일 명절을 방불케하고 있다. 각계층 승객을 싣고 대동강을 따라 부지런히 오고가는 유람선도 류다른 풍치를 돋구어 준다. 유람선 《평양1》호에는 현대적인 화면반주음악실과 여러가지 오락시설들이 훌륭히 갖추어져 있으며 대동강의 숭어와 잉어를 비롯한 각종 물고기료리들을 봉사하는 특색있는 식당도 꾸려 져 있다. 최근에 새로 개건되여 봉사를 시작한 옥류약수봉사소도 평양의 자랑 옥류관과 조화롭게 어울려 강반에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펼쳐놓았다. 하루일을 마친 많은 근로자들은 퇴근길을 강반으로 정하고 래일의 보다 큰 성과를 기대하며 즐거움속에 거니는것이 생활화되고 있다. 흥성이는 대동강반의 모습에서 나날이 높아지는 시민들의 문화정서생활의 일단을 그대로 엿볼수 있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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