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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정주영체육관 개관식 진행
(평양 10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민족의 화해와 협력,단합과 자주통일을 지향하는 온 겨레의 깊은 관심속에 류경정주영체육관 개관식이 6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평양의 보통강기슭에 자리잡은 류경정주영체육관은 정주영선생과 정몽헌선생을 비롯한 일가의 애국애족의 지성과 더불어 민족공동의 번영과 통일을 지향하는 온 겨레의 뜨거운 열망과 의지에 의하여 일떠선 체육문화기지이다.

1만 2,000여개의 관람석을 가진 체육관은 롱구경기를 비롯한 각종 체육경기들과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할수 있는 실내의 기본경기장과 야외의 보조경기장들로 구성되여 있다.

개관식장인 체육관 앞마당에는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민족적단합을 이룩하자!》,《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라의 통일을 자주적으로 이룩하자!》,《애국애족과 조국통일의 기치밑에 온 민족의 단합을 실현하자!》 등의 구호판들과 조국통일주제의 대형그림판들이 세워져 있었으며 통일기들이 나붓기고 있었다.

개관식에는 내각 곽범기부총리와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리종혁부위원장,조국평화통일위원회 안경호부위원장,체육지도위원회 조의숙부위원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평양시안의 각계층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남조선 현대아산 김윤규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남측행사단 성원들이 개관식에 참가하였다.

개관식은 《아리랑》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개관식에서는 먼저 남측을 대표하여 김윤규사장이 축하연설을 하였다.

그는 오늘의 체육관개관을 기념하고 축하해주기 위하여 온 북과 남의 전체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그는 류경정주영체육관 건설은 존경하는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 정주영명예회장과 평양시내의 좋은 터에 체육관을 지어 남북이 함께 어울려 각종 체육경기와 행사들을 할수 있게 하자고 하신 약속에 따라 이루어진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지난 수년간 현대측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를 비롯하여 남과 북의 많은 기술자들과 건설자들은 온갖 어려움을 참아가며 함께 땀 흘려 유서깊은 평양의 아름다운 보통강변에 훌륭한 체육관을 건설해 놓았다고 지적하고 존경하는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는 남북화해와 협력사업에 헌신한 정주영명예회장의 이름을 붙여 류경정주영체육관으로 명명하도록 해주시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앞으로 이 체육관은 남과 북의 선수들이 다양한 체육경기와 문화행사들을 벌리고 나아가서 민족의 화해와 협력,단합을 더욱 두터이 하며 조국통일을 앞당기는 밑거름으로 크게 이바지함으로써 강한 민족,강한 조국의 꿈을 현실로 이루는 민족사의 한장을 새기게 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현대아산 전체 직원들은 앞으로도 남북겨레의 뜨거운 격려와 성원에 힘을 얻어 좌절과 역경을 뚫고 민족을 위한 사업에 더욱 크게 이바지해 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이어 북측을 대표하여 조의숙부위원장이 축하연설을 하였다.

그는 먼저 평양에 체육시설을 건설할데 대한 애국적발기를 하고 적극 추진시켜 온 정주영선생과 선친의 뜻을 이어 체육관완공을 위하여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인 정몽헌선생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류경정주영체육관은 이름그대로 북남사이의 민간협력의 모범을 보여 준 정주영선생의 애국애족의 충정과 현대측의 지성에 의하여 완공되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민족공동의 번영을 위한 정주영선생의 애국애족의 뜻과 노력을 귀중히 여기시여 그를 여러차례 접견하여주시고 북남경제협력의 개척자로 높이 평가해주시였을뿐아니라 현대측의 경제협력사업에도 특혜를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정주영선생에 대한 한없는 은정과 각별한 사랑은 류경정주영체육관에도 뜨겁게 어리여 있다고 하면서 장군님께서 체육관이 완공되였을 때에는 그 이름을 평양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유명한 평양의 옛이름을 따서 류경이라고 하고 민족을 위해 좋은 일을 한 정주영선생의 이름을 붙여 류경정주영체육관으로 명명하도록 해주신데 대하여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한없는 은정과 정주영,정몽헌선생들을 비롯한 현대측의 애국지성에 의해 풍치수려한 보통강반에 체육관이 일떠서게 되였다고 하면서 선생들이 민족앞에 남긴 공로는 체육관과 더불어 길이 전해질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북과 남이 한자리에 모여 류경정주영체육관 개관식을 성대히 진행하고 있는 오늘의 현실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서로 협력하여 나가는 길에 민족의 안녕과 평화도 통일조국의 찬란한 래일도 있다는것을 실증해 주고 있다고 하면서 북녘인민들은 6.15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온 민족의 단합과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하여 언제나 남녘동포들과 함께 손잡고 나아갈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북녘인민들은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평화를 굳건히 담보해주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를 높이 받들고 조국통일과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것이라고 지적하고 오늘의 뜻깊은 개관식마당이 우리 민족의 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광장으로 반드시 이어지게 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하였다.

개관식은 《우리는 하나》노래주악으로 끝났다.

개관식이 끝난 다음 체육관앞에 드리운 붉은 천이 끊기였다.

북과 남의 주요성원들과 관계자들은 기념사진을 찍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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