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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에서 제주도민족통일평화체육문화축전에 보내는 성화채화
(삼지연 9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민족의 성산 백두산에서 29일 제주도민족통일평화체육문화축전에 보내는 성화채화의식이 진행되였다.

제주도민족통일평화체육문화축전 북측준비위원회를 대표하여 민족화해협의회 주진구부회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과 삼지연군안의 근로자들이 의식에 참가하였다.

남측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남조선체육회 리연택회장 등 조직위원회성원들이 여기에 함께 참가하였다.

의식에서 연설한 민족화해협의회 주진구부회장은 제주도에서 열리는 이번 축전장에 백두산에서 채화한 성화를 지펴 올리는것은 백두의 정기로 민족분렬을 끝장내고 6.15공동선언의 기치 따라 자주통일의 넓은 길을 열어 나가는 민족의 장한 모습을 내외에 보여 주는 의의 있는 계기로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이 력사의 산정에서 지펴 진 성화는 한나산의 불과 함께 민족통일평화체육문화축전장에 활활 타올라 백두에서 한나로 줄기차게 흐르는 우리 민족의 강렬한 통일애국의 지향과 의지를 힘 있게 과시하고 우리 민족은 갈라 져 살수 없는 하나의 민족,백두산민족임을 밝히는 력사의 홰불이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취주악이 울리는 속에 백두산정에서 채화된 성화가 북남대표들에게 넘겨 졌다.

이어 남측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개혁국민정당 김원웅대표가 연설하였다.

그는 오늘 채화된 성화는 백두에서 한나까지 분렬이 남긴 상처를 어루만지며 타오를것이라고 하면서 더 이상 남과 북이라는 말이 의미가 없는 시대,우리 민족이라는 말이면 충분한 시대를 만들어 가자고 말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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