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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총비서 김영남위원장,박봉주총리와 함께 중국창건 54돐에 축전
(평양 9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박봉주내각총리와 함께 30일 중화인민공화국창건 54돐에 즈음하여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인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호금도동지,중앙군사위원회 주석 강택민동지,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 오방국동지,국무원 총리 온가보동지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우리들은 중화인민공화국창건 54돐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인민의 이름으로 당신들과 당신들을 통하여 중국공산당과 중국정부와 형제적중국인민에게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인사를 보냅니다.

중화인민공화국이 창건된후 지난 54년간 슬기롭고 근면한 중국인민은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광활한 중국땅우에 현대적인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 세인의 주목을 끄는 성과들을 이룩하였습니다.

오늘 중국에서는 정치,경제,문화,과학기술 등 여러 분야에서 커다란 발전이 이룩되여 나라의 종합적국력이 가일층 강화되고 전국을 통일하기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국면이 열리였으며 나라의 대외적권위가 더욱더 높아 졌습니다.

우리 인민은 이에 대하여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 중국인민이 호금도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당 제16차대회에서 제시한 사회주의현대화건설의 보다 높은 단계의 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투쟁에서 더욱 훌륭한 성과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계속 좋게 발전시키는것은 두 나라 인민들의 념원에 부합될뿐아니라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도 커다란 기여로 됩니다.

우리들은 조중친선이 두 나라 령도자들의 여러 차례의 상봉과 회담들에서 합의된 정신에 따라 더욱 강화발전되리라고 믿으면서 중화인민공화국의 부강번영과 귀국인민의 행복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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