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우표사에서 3종의 우표를 새로 내놓았다.

《조선우표전시관 준공 기념》우표는 평양의 창광거리에 새로 일떠선 조선우표전시관 전경을 보여 준다.

9월초에 개관된 이 전시관에는 광복(1945.8.15)직후부터 오늘까지 발행된 우표들을 전면적으로 전시할수 있는 전시홀이 있고 다양한 형식의 우표소개선전활동과 우표판매 등 여러가지 봉사활동을 할수 있는 설비들이 갖추어 져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5돐 조선우표전시회 기념》우표에는 공화국창건 55돐경축 조선우표전시회가 진행(9월 5일-15일)된 조선우표전시관 전시홀과 광복직후에 발행된 2종의 우표,공화국창건 55돐에 즈음하여 발행된 1종의 우표가 반영되여 있다.

이밖에 새로 발행된 우표들에는 1950년대에 발행된 100원권공채와 올해에 발행된 500원,1,000원,5,000원권인민생활공채를 보여 주는 우표 《인민생활공채》도 있다. 우표들의 액면은 각각 3원,60원,140원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