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9월30일기사 목록 |
|
|
||
|
|
||
|
조선외무성대변인 미국의 핵선제공격 막는 핵억제력강화의 실제적조치를 취해 나가고 있다
|
||
|
||
|
|
||
|
(평양 9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은 미국이 최근 조미사이의 핵문제의 《평화적해결》에 대해 여론화하고 있는것과 관련하여 29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미행정부관리들은 여러 기회에 미국이 조미사이의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음번 6자회담을 위해 그 어떤 《새로운 안》을 준비하고 있는듯이 여론을 내돌리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여론과는 달리 미당국자들은 의연히 우리에 대한 정책전환의지를 밝히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우리더러 먼저 《핵계획을 포기》할것을 구태의연하게 요구해 나서고 있다. 여기에서 알수 있는것은 미국이 실제로 《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을 바라는것보다 조미사이의 핵문제의 공정하고 조속한 해결을 요구하는 세계여론을 기만하고 우리에 대한 군사적침공준비를 가리우며 당면한 대통령선거전을 무난히 넘겨 보려는데 치중하고 있다는것이다. 평화적해결에 대해 말한다면 우리는 지금껏 어떻게하나 대화를 통해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할수 있는 양보를 다하면서 진지하게 노력하였다.지난 베이징 6자회담에서 우리가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종착점으로 하는 획기적이고 대범한 방안을 제시한것도 그 한 실례로 된다. 그러나 미국은 우리의 이 모든 노력과 합리적인 제안들을 외면하고 《선핵포기》주장만을 들고 나오면서 우리가 먼저 행동하라고 강박하고 있다. 문제는 바로 여기에 있다. 교전일방이 타방에게 먼저 손을 들고 나오라는것은 그 누구에게도 접수될수 없는 비리성적인 사고가 아닐수 없다. 미국의 이러한 일방적주장이 《평화적해결책》을 뜻하는것이라면 그것이 불러 올것은 결국 전쟁밖에 없다. 베이징 6자회담이후 《해상검색연습》이요,《인신매매》요 하면서 우리에 대한 국제적《봉쇄와 압력》의 도수를 더욱더 고조시켜 나가는 미국이 《평화적해결》을 운운해 나서는것은 어느모로 보나 어울리지 않는다. 그것은 부쉬행정부가 스스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포기할 정치적의지가 없다는것을 말해 주고 있을뿐이다. 미국이 우리와 절대로 평화적으로 공존하려 하지 않으며 어떻게 하나 6자회담을 우리를 완전무장해제시켜 없애버리는 마당으로 리용하려 한다는것이 확증된 이상 우리는 이러한 회담에 아무러한 흥미도 기대도 가질수 없게 되였다. 이미 밝힌바와 같이 우리는 다음번 6자회담에 대해 그 어떤 약속도 한것이 없다. 우리는 지금 최고인민회의 제11기 제1차회의 결정대로 미국의 핵선제공격을 막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정당방위수단으로서 핵억제력을 유지하고 계속 강화하기 위한 실제적인 조치를 취해 나가고 있다. 이것이 곧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가장 합리적인 조치로 된다. 우리의 핵억제력은 미국의 핵위협에 의해 산생된것으로서 그 누구를 공격하기 위한것이 아니며 철두철미 자체방위를 위한것이다. 오늘의 상황에서 우리더러 핵억제력을 먼저 없애라는 요구는 곧 전쟁으로 이어 지게 될것이다. 이라크사태가 이를 명백히 실증하여 주고 있다.(끝) |
|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