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3년9월26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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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일화(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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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 진 위생복
(평양 9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65(1976)년 여름 어느날이였다. 어느 한 리발소를 찾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그들의 생활정형을 료해하시다가 한 리발사앞에서 걸음을 멈추시고 왜 그렇게 땀을 흘리는가고 친절하게 물으시였다. 그가 아무 대답도 드리지 못하고 망설이자 그이께서는 리발사가 땀을 흘리는것은 위생복이 너무 길기때문인것 같다고,위생복이 길면 활동에도 불편하고 천도 랑비하게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사실 위생복은 소매를 길게 해입는것으로만 여겨 왔기때문에 누구도 어쩔수 없는것으로 간주하고 있었다. 그이께서는 형식은 발전하는 시대적요구와 미감에 맞게 부단히 변화발전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작업복이나 위생복은 로동자들의 활동에 편리해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하여 새로운 형태의 산뜻한 위생복이 나오게 되였다. 한달이 지난 어느날 다시 이곳을 찾으신 그이께서는 리발사들을 보시고 위생복을 짧게 해입으니 보기에도 좋고 훨씬 젊어 보인다고 만족해 하시였다. 리발사들은 지난 날 《까까쟁이》로 천하게 불리우며 멸시속에 살아 오던 자기들의 수고까지 헤아려 주시며 자그마한 불편도 있을세라 극진히 보살펴 주시는 그이의 육친적인 사랑에 뜨거운 눈물을 삼키였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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