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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청년학생상봉모임 진행
(평양 9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북남청년학생상봉모임이 25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우리 측에서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김경호1비서,조선학생위원회,범청학련 북측본부 일군들,평양시안의 청년학생들이,남측에서 남조선청년학생평양방문단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학생위원회 엄정철위원장은 모임에서 한 연설에서 분렬사상 처음으로 북과 남의 수많은 청년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6.15공동선언의 기치아래 굳게 뭉쳐 민족공조를 이룩하고 조국통일의 길을 열어 가려는 굳센 의지를 과시하게 된데 대하여 말하였다.

그는 북과 남의 청년학생들은 앞날의 통일된 조국의 주인들이라는 사명감을 깊이 간직하고 평화를 수호하고 민족의 안녕을 지키며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 나서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북과 남의 청년학생들은 단합을 두터이하고 민족공조로 자주와 평화를 수호하는데 적극 이바지함으로써 통일조국의 미래를 앞당겨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남조선청년학생평양방문단 정상옥단장은 연설에서 이번에 자기들은 우리 민족은 헤여 져서 살수 없는 하나의 민족임을 가슴 깊이 느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남북의 청년학생들이 굳게 단결하여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키며 통일을 이룩해 나가는데 앞장서자고 하면서 남녘의 청년학생들은 6.15공동선언을 드팀없이 관철해 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우리 청년학생들의 공연이 있었다.

공연무대에는 노래와 무용 《백두와 한나는 내 조국》,민요 4중창 《우리 민족 제일일세》,녀성독창 《심장에 남는 사람》,무용 《물동이춤》 등의 종목들이 올랐다.

남측성원들도 노래 《통일합시다》,《평양의 밤》을 불렀다.

북과 남의 청년학생들은 《우리는 하나》의 노래를 합창하면서 통일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었다.

이어 《옹헤야》,《청춘의 자랑》,《통일렬차 달린다》 등의 노래선률이 흐르는 속에 북과 남의 청년학생들은 흥겨운 춤판을 벌렸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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